북촌에 펼쳐진 산청의 향기

경남 산청의 자연과 여행 매력을 서울에서 만나는 산청관광 팝업존이 2026년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운영됐다. 서울 종로구 북촌로 66에 자리한 경남웰컴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산청의 주요 여행지와 관광 정보를 소개하고,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산청을 한층 가까이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울 북촌에서 만난 산청
행사 기간 경남웰컴센터를 찾은 방문객들은 팝업존 곳곳에 마련된 산청 관광 정보를 살펴보며 지역의 여러 여행지를 알아봤다. 산청을 잘 알지 못했던 방문객에게는 새로운 여행지를 발견하는 기회가 됐고, 산청 여행에 관심을 두고 있던 이들에게는 필요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공간이 됐다.
전시된 관광 정보를 둘러보는 방문객과 현장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팝업존은 자연스럽게 활기를 띠었다. 단순히 홍보물을 보는 방식에 머물지 않고, 산청에 관한 설명을 듣고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현장의 관심을 끌었다.
산청축제관광재단이 운영 맡아
이번 산청관광 팝업존은 산청축제관광재단이 주 운영을 맡아 관광 홍보와 현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재단은 방문객들에게 산청의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서울 도심에서 산청의 관광 자원을 알렸다.
특히 산청의 자연환경과 여행 매력을 정보와 체험으로 함께 전달한 것이 이번 행사의 특징이다. 방문객들은 산청의 여행지를 살펴보는 동시에 지역의 특색을 담은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산청이라는 지역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약초 향기주머니 체험 인기
현장에서 가장 눈길을 끈 프로그램은 약초 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이었다. 방문객들은 산청 약초를 직접 고른 뒤 자신만의 향기주머니를 만들었다. 여행 정보를 눈으로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약초의 향을 맡고 손으로 재료를 다루면서 산청의 특색을 체감하는 방식이었다.
체험 참가자들은 약초를 하나씩 살펴보고 원하는 재료를 골라 향기주머니를 완성했다. 주변에서는 산청의 여러 여행지를 소개하는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어 체험과 관광 안내가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향긋한 약초 향이 퍼진 공간에서는 완성한 주머니를 살펴보는 방문객들의 모습이 이어졌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발길도 꾸준했다.
약초를 활용한 체험은 산청의 자연을 서울에서 감각적으로 접하게 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방문객들은 향기주머니를 만드는 과정과 관광 정보를 함께 접하며 산청에 어떤 여행지가 있는지 새롭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나흘간 이어진 산청 관광 홍보
산청관광 팝업존은 2026년 10월 24일 나흘간의 운영을 마쳤다. 이번 행사는 서울 북촌을 찾은 시민들에게 산청의 여행지와 관광 정보를 소개하고, 체험을 통해 지역의 자연적 특색을 전달하는 기회가 됐다.
경남웰컴센터는 서울에서 경남의 다양한 매력을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산청축제관광재단과 함께 산청 관광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했다. 북촌이라는 도심 공간에 마련된 팝업존은 산청의 여행 정보와 약초 체험을 한자리에서 연결하며 방문객에게 지역 관광의 매력을 전달했다.
행사는 종료됐지만, 산청의 여행지와 자연을 알리기 위한 관광 홍보 활동은 앞으로도 이어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