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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상병수당 3단계 시범사업 추가 시행
보건복지부는 1일 상병수당 3단계 시범사업을 충북 충주시, 충남 홍성군, 전북 전주시, 강원 원주시 등 4개 지역에서 추가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병수당은 근로자의 부상·질병으로 인한 소득 손실을 보전하는 제도로,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상병수당 3단계 시범사업 개요
| 추진 지역 | 대상자 | 지급금액 |
| 충북 충주시, 충남 홍성군, 전북 전주시, 강원 원주시 | 소득 하위 50% 취업자 | 올해 최저임금의 60% 수준 |
이달의 포커스: 정부는 1·2단계 시범사업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행 지역에서 취업자 기준 완화, 재산 기준 폐지, 최대 보장일수 확대 등의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다.
신규 시행 사업 혜택 확대
주요 내용: 2단계 및 3단계 시범사업에서 재산기준을 폐지하고 최대 보장일수를 30일 더 연장하여 150일까지 혜택을 확대하였다. 이를 통해 많은 근로자가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중규 국장의 한 마디
국장의 메시지: 이중규 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은 2년 동안 상병수당을 통해 많은 근로자들이 아프면 쉴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에서 시행되어 국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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