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 3년 5개월 만에 최저 상승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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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동향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2.0% 상승하며 3년 5개월 만에 최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8월 햇과일 출시와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해 농축수산물과 석유류 가격 상승세가 둔화된 결과입니다. 이러한 물가 흐름은 경제 전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도 상당한 부담을 줄이고 있습니다.

근원물가 분석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2.1% 올랐고, 이는 33개월 만에 최저치입니다. 이 지표는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경제정책 수립에 있어 중요한 참고자료가 됩니다. 근원물가 상승률이 낮아진 것은 소비자들의 구매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소비자물가지수는 114.54로 전년 대비 2.0% 상승했습니다.
  •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0월 3.8%로 정점에 이른 이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 농축수산물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습니다.

전기, 가스, 수도 가격 변화

전기·가스·수도의 가격은 각각 3.3% 상승했습니다. 이들 항목은 특히 겨울철 난방비와 관련이 깊기 때문에, 겨울철 소비자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도시가스 및 지역난방비가 각각 6.9%, 9.8% 상승하는 등 에너지 가격의 전반적인 상승세가 보입니다. 이러한 가격 변동은 소비자들의 생활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서비스 물가 상승

서비스 물가는 공공서비스와 개인서비스의 상승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2.3% 상승했습니다. 보험서비스료가 15.1%, 공동주택관리비가 5.1% 상승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 분야에서 가격이 올랐습니다. 반면, 몇몇 항목에서는 하락세도 보여 상대적으로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할 수 있습니다.

신선식품 가격 동향

신선과실 신선채소 신선어개
9.6% 상승 1.7% 하락 0.1% 하락

신선식품지수는 전년 대비 3.2% 상승했으며, 이는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신선과실의 경우 큰 상승세를 보였지만, 신선채소와 신선어개는 가격이 하락하여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였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시장의 수요와 공급 요인에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

정부는 추석을 맞아 성수품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20대 성수품을 역대 최대량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로 인해 물가 안정 노력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농축수산물 할인지원도 700억 원 규모로 추진하여 소비자 부담을 덜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향후 물가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최근의 소비자물가 동향은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감시와 정책 조정이 필요합니다. 특히, 농축수산물과 석유류의 가격 변동이 소비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상당합니다. 정부는 물가 안정화를 위한 노력을 강화하며, 국민의 생활 안정에 기여해야 할 것입니다. 소비자들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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