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아동 인생네컷으로 희망을 전하세요!”

장기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경찰청은 4일 광고사 HSAD와 함께 장기실종아동 찾기 홍보를 위한 ‘실종아동네컷’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2주 동안 진행되며, 서울, 부산, 대구 등 14개 주요 지점에서 장기실종아동의 인식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인생네컷 지점에서는 일반 이용자가 기본적으로 제공받는 네 컷 사진 외에 장기실종아동의 사진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사들은 장기실종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실종 아동 사진 제공 방식

이번 ‘실종아동네컷’ 캠페인에서는 장기실종아동의 사진을 함께 찍은 네 컷 사진이 제공됩니다. 기본 제공되는 두 장의 개인 사진 외에 장기실종아동의 네 컷 사진 1매가 추가로 제공되며, 이 사진에는 아동의 실종 당시 모습, 신체 주요 특징, 현재 추정 모습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일반 시민들이 실종아동에 대해 더 각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사진 하단에는 경찰청의 실종자 정보 시스템 ‘안전드림’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도 삽입되어 있어, 다른 실종아동에 대한 정보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기간: 2주 동안 진행, 4일부터 19일까지
• 장소: 서울, 부산, 대구 등 14개 주요 지점
• 참여: 인생네컷 매장에서 제공되는 네 컷 사진 포함

장기실종아동 현황

경찰청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1년 이상 찾지 못한 장기실종아동의 숫자는 1094명에 달하고 그중 1020명은 20년 이상 실종 상태입니다. 이러한 통계는 우리 사회에서 장기실종아동 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번 캠페인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찰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아동들이 발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장기실종아동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미래 계획 및 경찰청의 역할

경찰청은 이번 캠페인이 끝난 이후에도 장기실종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장기실종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경찰은 계속해서 실종자를 찾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중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아동 실종사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경찰과 사회가 함께 노력할 때 실종아동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문의 사항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경찰청 청소년보호과로 직접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책브리핑의 자료를 통해 이번 응급 상황에 대한 정보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든 시민들이 장기실종아동 찾기에 참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활동입니다. 여러분의 작은 참여가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마무리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기실종아동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져, 실종된 아동들이 찾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경찰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시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실종 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나아갈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이 필요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