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중견기업, 수출기업으로의 혁신 비결 공개!

중견기업 수출기업 전환 지원단 회의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중견기업 수출기업 전환 지원단의 첫 전체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회의는 올해 발굴한 40개 내수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글로벌 진출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다양한 수출 지원 기관들과의 협력이 중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회의에는 법무부, 관세청, KOTRA,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의 수출 지원기관 및 중견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향후 지원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 회의는 중견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마스터플랜의 출발점입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수출기업으로의 전환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견기업 수출 지원의 목표와 계획

산업부는 2028년까지 수출 중견기업 200개사를 신규 확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18개 수출 지원기관과 협력하여 중견기업 수출기업 전환 지원단을 출범하였습니다. 내수 중견기업을 발굴하여 전 과정에 대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컨설팅, 판로·물류, 금융, 기술·인증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27개 내수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특별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맞춤형 수출지원 체계 강화
• 수출 지원기관 매칭 프로그램
• 바이어 발굴 및 마케팅 관리
• 물류비 할인 혜택 제공
• 수출금융 지원 확대

올해 상반기 수출 성과 및 전망

올해 상반기에는 전년 대비 수출이 1.7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계속해서 증대되고 있는 글로벌 시장의 기회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특히 제일약품은 말레이시아 현지 국립대학 병원과 14억 원 규모의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가시적인 수출 성과를 또한 창출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성과는 정부와 민간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결실이며, 중견기업의 수출 잠재력이 큰 시장에서 펼쳐질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추가적인 중견기업 발굴이 진행되며, 더 많은 지원 프로그램이 계획되고 있습니다.

하반기 계획 및 추가 지원 방안

하반기에는 내수 중견기업 13개사를 추가 발굴하고, 수출 지원기관을 신용보증기금을 추가하여 18개로 늘리고자 합니다. 무역협회 수출실무교육과 물류 컨설팅을 통한 지원 프로그램도 강화될 예정입니다. 이것은 중견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함입니다. 제경희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수출 잠재력이 높은 중견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향후 민관이 협력하여 중견기업의 국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문의 및 주의사항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관 중견기업정책과(044-203-4361, 4369)으로 문의 바랍니다.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음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기사 이용 시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