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이 경남 명품 과일 ‘이로로’ 선물세트 판매

추석 맞이 경남 명품 과일 ‘이로로’ 선물세트 판매

경상남도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9월 15일부터 29일까지 경남의 대표 명품 과일 브랜드인 ‘이로로(IRRORO)’ 선물세트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로로’는 경남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배, 단감, 참다래 등 4대 과일을 엄격한 품질 기준과 선별 과정을 거쳐 선보이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라틴어로 ‘이슬에 적시다’라는 뜻을 담아 신선하고 깨끗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추석 시즌에는 특히 사과(홍로)와 배(신고)를 중심으로 한 선물세트가 준비됐다. 상품 구성은 사과 9과가 들어간 세트가 55,000원, 배 6과 세트는 30,000원, 그리고 사과와 배를 혼합한 세트는 6과에서 12과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가격대는 40,000원에서 65,000원 사이로 마련됐다.

판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온라인에서는 e경남몰, 11번가, 쿠팡 등 주요 쇼핑몰에서 ‘이로로 과일’을 검색하면 다양한 상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e경남몰에서는 추석맞이 특별 할인전을 통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프라인 판매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현대위아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9월 25일)와 2025 국회 입법박람회(9월 23~24일) 등 행사에 참여해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이로로’ 브랜드의 우수한 품질과 신선함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올해 추석에는 ‘이로로’ 선물세트를 통해 우리 지역 농가의 땀과 정성이 담긴 명품 과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판로 확대와 적극적인 브랜드 홍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