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1월 2주 문화예술 풍성한 향연

경남 11월 2주 문화예술 풍성한 향연

11월 둘째 주, 경상남도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와 공연, 전시가 펼쳐집니다.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은 이번 주말과 주중에 걸쳐 다양한 예술 행사를 통해 경남의 문화적 깊이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고성에서 만나는 커피 이야기

11월 8일 토요일 오후 2시, 고성 책둠벙도서관 2층 지식둠벙에서는 "커피마니아 고종에서 커피공화국이 되기까지"라는 주제로 무료 강연이 진행됩니다.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커피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김해의 음악과 뮤지컬 무대

같은 날 오후 5시에는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꿈의오케스트라 김해 제7회 정기연주회"가 열립니다.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무료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어서 저녁 7시 30분에는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뮤지컬 "위대한 피츠제럴드"가 공연됩니다.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10,000원의 티켓으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진주에서 펼쳐지는 역사와 음악의 만남

진주에서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주대첩 재현행사 창작 오페라 처사 남명"이 개최됩니다.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네이버를 통한 무료 예약으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양산과 진주의 특별한 문화 행사

11월 13일 목요일 저녁 7시에는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최옥희 음악 콘서트가 무료로 진행됩니다.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서둘러야 합니다. 같은 날부터 18일까지 진주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는 김삼경 작가의 미수(88세) 기념 사진전 "변천"이 열립니다. 전 연령 관람 가능하며, 사진 예술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전시입니다.

이번 11월 둘째 주 경남의 문화 공연과 전시는 지역민들에게 풍성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며,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