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여성 고용률 전국 최고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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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여성 고용률 전국 최고 상승세
2025년 상반기 경상남도의 여성 고용률이 전국 평균을 넘어서는 성과를 보이며 동남권 내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남의 여성 고용률은 55.8%로 전국 평균 55.6%를 상회했다. 부산(51.2%)과 울산(47.8%)과 비교해도 경남이 가장 우수한 고용 환경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민선 8기 들어 여성 고용률이 3.8%포인트 상승해 전국 평균 상승률 1.9%포인트의 두 배에 달하는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동남권 내에서도 가장 큰 폭의 상승으로, 경남이 여성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경력단절여성의 수가 전년 대비 18.9% 감소해 6만 5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기혼여성 중 경력단절 비율도 13.9%로 전국 평균 14.9%, 부산 15.6%, 울산 19.6%보다 낮아 경남의 여성 고용 환경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임을 보여준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여성이 양질의 일자리에서 지속적으로 경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는 경남이 여성 고용 증진과 경력 단절 해소에 있어 모범적인 지역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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