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시군, 국가철도망 ‘원팀 체계’ 구축

경남도·시군, 국가철도망 ‘원팀 체계’ 구축
경상남도는 29일 경상남도기록원에서 열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대응 실무회의에서 도와 시군, 연구기관이 함께 경남 주요 철도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실무회의는 2026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을 앞두고 도와 12개 시군, 경남연구원이 한자리에 모여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경남도 관계 공무원과 시군 철도 담당자, 연구진이 참석해 국토교통부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방향과 최근 동향을 공유했다.
특히 경남도가 국토교통부에 신청한 11개 철도사업을 중심으로 사업별 추진 전략과 주요 쟁점을 점검하며, 한정된 국가 재정 여건 속에서도 경남 철도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별 논리 보완과 역할 분담의 중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실무회의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정책 방향 설명, 시군별 건의 노선 및 주요 쟁점 공유, 노선별 추진계획 점검, 추가 대응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남도는 앞으로 도·시군·연구기관이 하나의 팀으로 움직이는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국회와 중앙부처, 관계기관과의 협의 과정에서도 사업별 필요성과 요구사항을 공동으로 전달하고, 국토교통부 검토 과정에서 보완 요청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실무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도에서 제작한 사업 홍보영상을 공유하고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를 적극 알리며 도민 인지도와 관심도도 높여 나가기로 했다.
한편, 경남도는 국가계획 반영 여부와 관계없이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추진계획을 성실히 이행한 철도 담당 공무원에 대해 2026년 6월 말 예정된 ‘철도의 날’ 철도유공자 포상 시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수도권 접근성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좌우하는 중요한 계획으로, 경남도와 시군, 연구기관이 끝까지 협력해 경남의 주요 철도사업이 국가계획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경상남도는 앞으로도 철도 인프라 확충을 통해 도민 이동 편의는 물론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