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스페이스나무,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

양산 스페이스나무, 겨울에도 따뜻한 문화 공간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스페이스나무는 자연과 예술, 그리고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겨울철에도 따뜻한 실내에서 커피를 즐기며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양산 시내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에 자리해 통도사 인근 여행 코스에 포함하기 좋으며, 넉넉한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편의를 더합니다.
복합문화공간의 구성과 관람 안내
스페이스나무는 전시동, 카페동, 한옥, 레지던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시동에서는 5,000원의 입장료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갤러리 오로라에서는 2026년 2월 23일까지 두 개의 전시가 진행 중입니다.
다채로운 전시, 여정의 순간과 조용한 시선들
첫 번째 전시인 '여정의 순간'은 여섯 명의 작가가 각자의 시선으로 삶의 결정적인 장면을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어지는 '조용한 시선들' 전시는 현실과 비현실을 넘나드는 소재를 통해 익숙한 세계를 새롭게 해석한 예술적 시도를 선보입니다. 갤러리 오로라는 중앙 안내데스크를 기준으로 양옆으로 전시가 펼쳐져 있으며, 내부 곳곳에 다양한 작품들이 배치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야외 정원과 조형물, 한옥의 고즈넉한 매력
전시 관람 후에는 잔디 언덕과 한옥, 레지던시 건물, 카페가 어우러진 야외 정원을 산책할 수 있습니다. 정원 곳곳에는 다양한 조형 작품이 설치되어 있어 천천히 걸으며 감상하기에 적합합니다. 특히 건물 앞에 위치한 우물 형태의 수경시설은 어머니의 양수를 상징하는 이슬람계 예술 작품으로, 2015년 스페이스나무 개장 당시부터 포토존으로 유명세를 탔습니다.
잔디밭에 설치된 '비틀즈 애비로드-1969' 조형물은 동양적 관점에서 비틀즈 멤버들을 동물의 모습으로 표현한 독특한 작품입니다. 또한 레지던시 아트센터 입구에는 일상 속 욕망과 진실을 상징하는 피노키오 조형물이 자리해 깊은 메시지를 전합니다.
야외 정원 내에는 경남 합천에서 옮겨온 남명 조식 선생의 서당을 복원한 한옥과 전통차를 즐길 수 있는 몽유재 한옥이 있어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카페에서 마무리하는 여유로운 시간
야외 산책을 마친 후에는 넓고 개방감 있는 카페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입장권 구매 시 제공되는 쿠폰으로 커피를 주문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 공간
스페이스나무는 자연 속에서 산책하며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다양한 전시를 감상한 뒤 카페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추운 겨울,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혹은 혼자서도 방문해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한 장소입니다.
스페이스나무 방문 정보
| 주소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충렬로 1733 |
|---|---|
| 운영 시간 | 10:30 ~ 18:30 (매주 화요일 휴무) |
| 관람료 | 5,000원 |
| 문의 | 갤러리 055-374-35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