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청년 버스킹 첫 예선 현장

경남 청년 버스킹 챌린지, 남해서 첫 예선 시작
2026년 6월 13일 오후 5시,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읍에 위치한 남해유배문학관 주무대에서 '2026 경남 청년 버스킹 챌린지'의 첫 예선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재능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노래를 비롯해 밴드·악기연주, 댄스 등 세 분야로 확대되어 청년 문화의 저변을 넓히는 데 주력했다.
역대 최고 69개 팀 참가, 노래 분야 경쟁률 최고
올해 경남 청년 버스킹 챌린지에는 총 69개 팀이 참가 신청을 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분야별로는 노래 34팀, 밴드·악기연주 25팀, 댄스 10팀이 접수되었으며, 특히 노래 분야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제출한 공연 영상과 버스킹 활동 이력을 바탕으로 전문가 심사위원의 평가를 받았다.
남해유배문학관에서 펼쳐진 첫 예선 현장
남해유배문학관은 탁 트인 남해 바다를 배경으로 청년들의 맑고 싱그러운 목소리가 울려 퍼지는 낭만적인 무대를 제공했다. 이날 무대에는 노래 분야 예선에 진출한 10팀이 출연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참가 팀은 박소연, 류희망, 플루이드, 김규민, 박순호, HOOK, 이준철, 홍창현, 김성엽, 임준형으로 구성되었다.
확대된 분야와 실질적 지원 강화
이번 대회는 기존 노래 중심에서 벗어나 밴드·악기연주와 댄스 분야를 추가해 다양한 청년 버스킹 문화를 포용하고자 했다. 또한, 예선부터 본선, 콘서트에 이르기까지 출연료를 현실화하여 참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했다. 더불어 모든 참가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 방식을 도입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온라인 투표와 유튜브 중계로 참여 확대
현장 방문이 어려운 도민들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 '경남청년'에서 6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예선 영상이 공개되며, 6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경남 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투표가 진행된다. 도민들은 응원하는 팀에 투표할 수 있으며, 이 투표 결과는 최종 심사에 반영된다.
앞으로의 일정과 기대
노래 분야 예선에 이어 밴드·악기연주 분야 예선은 6월 27일 창원 마산로봇랜드에서, 댄스 분야 예선은 7월 11일 통영 강구안 일원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청년 버스커들에게는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를, 도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청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주도하는 활기찬 청년 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