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경남 명작 촬영지 완벽 가이드

2026년 경남, 명작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 총정리
경상남도는 다채로운 자연과 역사적 배경을 품은 지역으로, 최근 여러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2026년 경남에서 촬영된 주요 작품들의 촬영지를 상세히 소개합니다. 익숙한 경남의 풍경이 작품 속에서 어떻게 새롭게 재탄생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영화 〈호프〉 - 합천군 성기대교와 인근 도로
영화 〈호프〉의 후반부 도로 추격 장면은 경남 합천군 가야면 성기리의 성기대교와 주변 도로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이곳은 인물과 외계인이 긴박하게 쫓고 쫓기는 액션 장면의 무대로, 높은 산세가 고립감과 압도적인 규모를 더해줍니다.
성기대교는 2015년 도로 이설 이후 폐도로로 전환되어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으니, 방문 시에는 안전을 위해 출입을 삼가야 합니다. 합천군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등 다양한 촬영지를 운영하며 영화 촬영지로서의 매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 드라마 〈동궁〉 - 산청 남사예담촌과 밀양 위양지
〈동궁〉은 경남의 고택과 자연 풍경을 배경으로 신비롭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산청 남사예담촌의 최씨고가 주변 돌담길은 극 중 별감집 골목 장면에 등장하며, 실제 마을의 굽이진 돌담과 기와지붕이 옛 시대의 골목 풍경을 자연스럽게 보여줍니다.
밀양 위양지는 연못과 완재정, 물가를 둘러싼 나무들이 어우러져 몽환적인 공간을 연출하며, 현실과 다른 세계의 경계처럼 느껴지는 장면을 완성했습니다.
산청 남사예담촌은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지리산대로2897번길 10에 위치하며, 밀양 위양지는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에 자리합니다.
3. 드라마 〈김부장〉 - 거제시 근포땅굴
〈김부장〉의 4~6화는 경남 거제시에서 촬영되었으며, 특히 근포땅굴이 주요 배경으로 등장합니다. 어두운 땅굴과 거친 암벽, 그리고 입구 너머로 보이는 밝은 바다가 대비를 이루어 서늘하고 긴박한 분위기를 더합니다.
근포땅굴은 일제강점기 포진지 용도로 굴착되었으나 광복과 함께 공사가 중단된 역사적 장소로, 촬영지뿐 아니라 역사적 의미도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위치는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근포3길 42-14입니다.
4. 드라마 〈닥터 섬보이〉 - 거제시 가조도
〈닥터 섬보이〉의 가상의 섬 ‘편동도’는 거제시 사등면 가조도 일원에서 촬영되었습니다. 가조도의 포구, 해안도로, 가조출장소, 창촌마을 등 마을 일대가 주인공들의 생활 공간으로 등장하며, 잔잔한 바다와 소박한 어촌 풍경이 따뜻하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가조도는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가조로 1298에 위치해 있으며, 드라마 팬들에게 힐링과 로맨스의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5.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 남해군 송정솔바람해변
〈그대에게 드림〉에서는 남해군의 송정솔바람해변이 주요 배경으로 등장합니다. 넓은 백사장과 해변을 따라 이어지는 솔숲이 청량하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더하며, 인물들의 지난 시간을 회상하는 장면에 활용되었습니다.
송정솔바람해변은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에 위치해 있으며, 해변과 마을 풍경이 인물들의 여행과 관계를 잇는 따뜻한 장면을 완성합니다.
6. 드라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 통영시와 사천시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는 통영과 사천의 항구 및 해안 지역에서 촬영되었습니다. 통영에서는 예포마을, 용호마을, 평림동 방파제, 중화항여객터미널이 등장하며, 사천에서는 팔포매립지와 삼천포신항여객터미널이 배경으로 활용되었습니다.
조용한 어촌과 넓은 항만 공간이 작품 속 긴장감 넘치는 장소로 재탄생했습니다. 통영 예포마을은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안정리 산 302-1, 용호마을은 통영시 도산면 관덕리에 위치합니다. 사천 팔포매립지는 사천시 목섬길 141-1, 삼천포신항 여객선터미널은 사천시 신항만1길 76에 자리합니다.
경남의 풍경, 스크린에서 다시 만나다
합천의 오래된 교량부터 산청과 밀양의 고택과 연못, 거제와 남해의 섬과 해변, 통영과 사천의 항구까지, 경남의 다양한 풍경이 작품의 장르와 이야기 속에서 전혀 다른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영화와 드라마를 감상하며 익숙한 경남의 모습을 발견했다면, 이번에는 실제 촬영지를 방문해 그 생생한 현장을 경험해보는 것도 뜻깊은 여행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