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포상 김성재와 121명의 숨겨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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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포상 소식

국가보훈부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쿠바 지역에서 독립운동 지원활동을 해온 김성재 선생과 일본군에 저항하며 옥고를 치른 박익성 선생을 포함해 총 121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독립을 위해 수고한 분들로서 그들의 발자취는 후세에 전해져야 할 귀감이 됩니다. 김성재 선생은 1930~40년대 쿠바에서 대한인국민회 및 다양한 독립운동 단체의 활동에 크게 기여하여 한인 커뮤니티를 결집시키고, 박익성 선생은 지역에서 의병 활동을 하며 독립운동의 중심에 서 있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오늘날 우리의 자부심이 되고 있으며, 독립유공자 포상은 이러한 사실을 다시금 되새기게 합니다.

 

독립운동가들의 역사

김성재 선생은 쿠바의 이민 2세 출신으로 1930~40년대 동안 적극적으로 독립운동을 지원한 인물로, 대한인국민회 마탄사스지방회 서기와 하나바지방회 청년부장 등 다양한 역할을 통해 지역 사회에서 한인들을 결속시키는 데 힘썼습니다. 그의 노력은 쿠바 지역 내 독립운동을 위한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는 후손들에게도 굉장한 자산이 됩니다.


  • 김성재 선생은 쿠바에서 다양한 독립운동 단체에서 활동했다.
  • 박익성 선생은 의병 활동으로 일본군에 저항했다.
  • 김상준 선생과 이종헌 선생이 추가 포상을 받았다.
  • 양주 원씨 일가의 독립운동 참여 사실이 주목받았다.
  • 포상자는 총 121명이며 생존 애국지사는 없다.

주요 포상 내역

건국훈장 건국포장 대통령표창
38명 10명 73명
애국장 애족장 해외포상
3명 35명 인정된 자들

이번 포상 사건에서 주목할 점은 김성재 선생 뿐만 아니라 재큐한족단 단장을 지낸 이종헌 선생과 독립운동 공적이 확인되는 김상준 선생도 각각 애족장과 건국포장을 수여받았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은 현대의 우리에게도 큰 의미를 지닙니다. 또한 경기도 양주 지역의 원주 원씨 일가가 3·1만세운동에 참여한 사실이 확인되어 11명이 포상받은 점도 주목 할만한 일입니다.

국가보훈부의 노고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포상이 나라에 중요한 기본 토대가 되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은 대한민국의 근간이 되었음을 잊지 말고,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핵심 가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투쟁한 모든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문의 안내

문의는 국가보훈부 보훈예우정책관 공훈심사과로 하시면 됩니다. 전화번호는 044-202-5486입니다. 독립유공자 포상과 관련된 여러 정보 및 자세한 사항은 국가보훈부의 공식 홈페이지와 자료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정책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과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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