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학림도 섬길 트레킹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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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학림도 섬길 트레킹 명소

통영 학림도 섬길 트레킹 명소

통영의 아름다운 섬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학림도 트레킹 코스가 주목받고 있다. 이 코스는 송도에서 출발해 학림도 인도교를 건너 고래개 능선까지 이어지는 섬길 트레킹으로, 푸른 바다 위를 걷는 해상보도교가 특히 인상적이다.

학림도는 통영시 산양읍 저림리에 위치한 섬으로, 미륵도의 남쪽에 자리하며 저도와 연대도와 인접해 있다. 이름은 하늘을 나는 학(鶴)과 소나무 숲을 뜻하는 림(林)에서 유래했으며, 통영 주민들 사이에서는 ‘새섬’으로 불린다.

최근 학림도와 인접한 송도를 연결하는 해상보도교가 완성되어 두 섬을 도보로 왕래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다리는 바다 위에 놓여 있어 걷는 동안 부드러운 바람과 잔잔한 파도, 그리고 주변의 크고 작은 섬들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트레킹 코스는 송도에서 출발해 인도교를 건너 학림마을, 바다생태체험장, 해송숲공원, 고래개능선을 거쳐 다시 학림마을로 돌아오는 원점회귀 코스로 약 2시간이 소요된다. 만약 학림도 망산 정상까지 오를 경우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정도 걸린다.

학림도에 도착하면 한적한 섬의 정취와 함께 잔잔한 바다와 주변 섬들이 어우러진 풍경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고래개능선은 능선의 형태가 바다를 헤엄치는 고래의 등때기를 닮아 이름 붙여졌으며, 해발고도가 높지 않고 완만한 길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산책과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능선길은 해송 숲 사이로 은은한 햇살이 내려앉고, 발밑의 오솔길에는 섬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가득하다. 천천히 걸으며 주변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 바닷바람을 느끼는 것이 이 코스의 진정한 매력이다.

고래개능선에서 바라보는 푸른 바다와 다도해의 섬들은 통영의 대표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특히 주상절리 해안과 망부석 바위가 있는 몽돌해변은 사진 촬영 명소로도 유명하다.

트레킹을 마치면 홍보관 건물이 보이는 지점에서 하산해 해안둘레길을 따라 학림마을로 돌아오며 섬길 트레킹을 마무리한다.

통영 학림도 가는 길

출발지통영 달아항
주소경남 통영시 산양읍 산양일주로 1015
문의전화055-643-3363, 3364
배 시간 및 운임복지로 참조

승선을 위해 신분증 지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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