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판 위 통오징어 짜장

밀양에서 만나는 돌판 중식
외식비 부담이 커진 가운데 밀양돌짬뽕은 뜨거운 돌판에 짜장면과 짬뽕을 담아내는 방식으로 푸짐한 한 끼를 선보이는 식당이다. 대표 메뉴는 누룽지 돌판짜장과 누룽지 돌판짬뽕이며, 통오징어를 한 마리 올린 돌짜장도 준비돼 있다.
주문과 동시에 조리한 음식이 지글거리는 돌판에 담겨 나오며, 식사 마지막에는 무료 공깃밥을 남은 소스에 볶아 먹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면 요리와 돌판 누룽지, 볶음밥을 차례로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외식에도 어울린다.
밀양돌짬뽕 기본 정보
| 주소 | 경남 밀양시 백민로 82-1 1층 |
|---|---|
| 영업시간 | 10시 30분부터 20시까지 |
| 휴게시간 | 15시 30분부터 17시까지 |
| 마지막 주문 | 19시 30분 |
| 정기휴무 | 매주 화요일 |
| 전화 | 밀양돌짬뽕 055-351-4844 |
| 주차 | 매장 앞 전용 주차장 또는 도보 약 1분 거리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
| 유아 편의시설 | 아기의자와 이유식용 전자레인지 마련 |
식당은 밀양시청과 가까우며 영남루에서도 찾아가기 좋은 곳에 자리한다. 여행 일정 중 식사 장소로 접근하기 쉬운 위치다. 매장에 아기의자뿐 아니라 이유식을 데울 수 있는 전자레인지도 마련돼 있어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평일 점심과 주말에는 손님이 몰려 대기가 발생할 수 있다. 내부는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정돈돼 있으며 기본 4인용 테이블이 많은 편이다. 가족이나 여러 사람이 함께 앉을 수 있는 좌석도 갖췄다. 식사 시간에는 뜨거운 돌판에서 음식이 끓는 소리가 이어지고, 가족 단위 손님들이 대표 메뉴를 나눠 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표 메뉴와 가격
처음 찾았다면 누룽지 돌판짬뽕과 누룽지 돌판짜장이 대표적인 선택지다. 돌판 메뉴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수제 돈탕과 만두도 판매한다.
| 메뉴 | 가격 |
|---|---|
| 누룽지 돌판짬뽕 2인 | 2만5000원 |
| 누룽지 돌판짬뽕 3인 | 3만7000원 |
| 누룽지 돌판짜장 2인 | 2만4000원 |
| 누룽지 돌판짜장 3인 | 3만6000원 |
| 통오징어 돌짜장 대 | 3만9000원 |
공깃밥은 무료로 제공되며 추가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돌짜장이나 돌짬뽕을 먹은 뒤 남은 소스에 밥을 볶으면 한 끼를 더욱 든든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다만 메뉴 구성과 가격은 방문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통오징어 돌짜장의 특징
통오징어 돌짜장은 커다란 오징어 한 마리가 짜장면 위에 그대로 올라가는 메뉴다. 뜨겁게 달군 돌판 위에서 짜장소스가 보글보글 끓는 상태로 제공돼 시각적인 인상이 뚜렷하다. 일반 그릇에 담긴 짜장면보다 온기가 오래 유지되는 대신, 식사가 이어지는 동안 면이 다소 퍼질 수 있다.
전분을 넣지 않고 주문 즉시 조리하지만 진한 짜장소스가 면에 고르게 감기는 것이 핵심이다. 통오징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면과 함께 먹을 수 있으며, 질긴 느낌이 적고 부드러운 식감을 낸다. 일반 돌짜장보다 해산물의 식감과 풍성한 구성을 원한다면 통오징어가 들어간 메뉴를 살펴볼 만하다.
짜장의 진한 맛에 변화를 주고 싶을 때는 테이블에 마련된 고춧가루를 곁들일 수 있다. 고춧가루가 더해지면 짜장 특유의 묵직한 맛에 가벼운 매운맛이 보태진다.
부추김치와 누룽지의 조화
기본 반찬으로는 중식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단무지와 함께 부추김치가 제공된다. 부추김치는 진한 짜장소스의 맛을 깔끔하게 받쳐준다. 짜장면 위에 조금씩 올려 먹거나 돌판 바닥에 남은 누룽지와 곁들이는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돌판 바닥에서는 소스와 면이 닿은 부분이 눌어붙으며 누룽지가 만들어진다. 부드러운 면과 오징어를 먼저 먹은 뒤 바삭하고 눌은 부분을 떼어 먹으면 한 메뉴 안에서 서로 다른 식감을 경험할 수 있다.
무료 공깃밥으로 만드는 마무리
매장 한편의 밥솥에는 무료 공깃밥이 준비돼 있다. 면을 먹은 뒤 짜장소스가 남았다면 셀프 코너에서 밥을 가져와 뜨거운 돌판에 넣고 섞을 수 있다. 돌판의 열기로 밥알과 짜장소스가 어우러지면서 짜장볶음밥 형태가 된다.
짜장면을 시작으로 누룽지와 볶음밥까지 이어지는 구성은 밀양돌짬뽕이 내세우는 가성비의 중심이다. 한 가지 돌판 메뉴를 여러 사람이 나눠 먹고 밥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양이 넉넉한 식사를 원하는 손님에게 적합하다.
계산을 마친 뒤에는 요구르트를 1인당 한 개씩 챙겨 입가심할 수 있다. 뜨거운 돌판과 누룽지를 활용한 조리 방식, 통오징어의 선명한 모양, 무료 공깃밥을 이용한 볶음밥 마무리가 일반적인 짜장면과 짬뽕 식사에 색다른 흐름을 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