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45년 만의 새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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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45년 만의 새 청사

경남 김해시 진영읍 행정복지센터가 45년 만에 새 청사로 거듭나 행정과 문화, 복지를 아우르는 종합복지공간으로 새 출발한다. 신청사는 2026년 10월 16일 개청식을 거쳐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전 작업을 진행한 뒤, 10월 19일 월요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오랜 기간 한자리를 지켜온 기존 청사가 주민의 일상과 지역 공동체 활동을 폭넓게 담는 공간으로 다시 세워졌다. 새 청사는 민원 처리를 중심으로 한 행정 기능뿐 아니라 도서관과 취미교실, 장난감 대여실, 실내 스포츠실, 회의 공간을 한 건물에 배치했다. 주민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하고 배움과 여가를 누리며 이웃과 교류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한 것이 핵심이다.

45년 만에 문 여는 신청사

진영읍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여래로20번길 11의 기존 청사 부지에 조성됐다. 익숙한 위치는 유지하면서 시설과 공간 구성을 새롭게 바꿔 주민 접근성을 이어가도록 했다.

신청사 건립 사업은 2023년 5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추진됐다. 총사업비는 시비 161억 원이며, 부지면적은 2천186㎡다. 건물은 지하 1층과 지상 3층으로 구성됐고, 연면적은 3천334.45㎡에 이른다.

위치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여래로20번길 11
사업 기간2023년 5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사업비시비 161억 원
부지면적2천186㎡
연면적3천334.45㎡
건물 규모지하 1층 지상 3층
업무 개시2026년 10월 19일 월요일

건물 외관에는 현대적인 유리와 따뜻한 색감의 마감재가 함께 사용됐다. 넓은 유리창은 하늘과 주변 풍경을 비추고, 개방적인 인상을 형성한다. 가을빛이 내려앉은 주변 풍경과 새 건물의 단정한 외관이 어우러지며 개청을 앞둔 공공청사의 차분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행정 편의를 높인 일층

지상 1층에는 로비와 민원실, 사무실, 문서고, 임산부 휴게실 등이 마련됐다. 주민이 가장 자주 이용하는 민원 기능을 중심으로 공간을 구성하고, 행정업무에 필요한 시설을 같은 층에 배치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민원실과 사무 공간을 중심으로 임산부 휴게실까지 갖춘 점은 여러 이용자의 일상을 고려한 신청사의 구성을 보여준다. 주민은 새 청사에서 필요한 민원 업무를 처리하고, 건물 안에 마련된 편의 공간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로비는 청사를 찾은 주민이 각 공간으로 이동하는 출발점 역할을 한다. 민원실과 사무실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담당하고, 문서고는 관련 자료를 관리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주민과 행정이 직접 만나는 1층에 주요 기능을 모아 새 청사의 기본 역할을 분명하게 했다.

배움과 여가를 품은 이층

지상 2층에는 도서관과 취미교실, 장난감 대여실, 실내 스포츠실이 들어선다.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주민이 책을 읽고 취미활동을 하며 생활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서로 다른 기능의 시설을 한 층에 담았다.

  • 도서관은 주민이 책을 접하고 배움을 이어갈 수 있는 공간이다.
  • 취미교실은 다양한 활동을 매개로 주민이 이웃과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 장난감 대여실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공간이다.
  • 실내 스포츠실은 날씨와 관계없이 실내에서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각 시설은 교육과 여가, 돌봄과 교류라는 주민 생활의 여러 영역을 연결한다. 민원 업무만 보고 떠나는 청사가 아니라 주민이 머물며 일상에 필요한 활동을 이어가는 생활 거점으로 기능하도록 설계된 것이다.

도서관의 차분한 공간과 취미교실의 활동적인 분위기, 장난감 대여실의 가족 친화적 기능, 실내 스포츠실의 생활 체육 기능이 한 층에서 이어진다. 세대와 이용 목적이 다른 주민들이 각자 필요한 공간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복합공간의 성격이 뚜렷하다.

공동체 의견 모으는 삼층

지상 3층에는 대회의실과 소회의실, 방송장비실이 조성됐다. 대규모 회의와 비교적 작은 단위의 논의를 각각 진행할 수 있도록 회의 공간을 나눴으며, 방송장비실도 함께 갖췄다.

대회의실은 여러 사람이 참여하는 회의와 지역 공동체 활동을 수용할 예정이다. 소회의실은 보다 작은 규모의 논의와 모임에 활용할 수 있다.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누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공간이 새 청사 안에 마련된 셈이다.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과 주민 활동 공간이 한 건물에 연결되면서 진영읍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공동체의 소통 기반까지 갖추게 됐다. 회의와 모임을 위한 3층, 배움과 여가를 위한 2층, 민원과 행정을 위한 1층이 층별로 역할을 나눠 수행한다.

건물 운영을 받치는 지하층

지하 1층에는 기계실과 전기실이 배치됐다. 신청사 운영에 필요한 설비 기능을 담당하는 공간으로, 지상층의 행정·문화·복지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지하층은 건물의 기반 설비를 맡고, 지상층은 주민이 직접 이용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층별 목적이 구분돼 있어 청사의 행정 기능과 주민 편의 기능, 시설 운영 기능이 체계적으로 연결된다.

개청부터 업무 시작까지

  1. 2026년 10월 16일 신청사 개청식을 연다.
  2. 2026년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청사 이전을 진행한다.
  3. 2026년 10월 19일부터 신청사에서 첫 업무를 시작한다.

개청식 이후 주말 동안 이전 절차를 진행하고 월요일부터 업무를 시작하는 일정이다. 청사 이전에 필요한 과정을 거친 뒤 주민을 대상으로 한 행정서비스를 새 공간에서 이어가게 된다.

신청사의 출발은 단순한 건물 교체에 머물지 않는다. 45년 만에 다시 지어진 청사 안에 민원과 행정, 독서와 취미, 장난감 대여와 실내 스포츠, 크고 작은 회의 기능을 함께 담았다는 점에서 변화의 범위가 분명하다.

행정 문화 복지의 연결

새 진영읍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의 작은 불편을 줄이는 행정 공간이면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이용하고, 주민이 책과 취미를 통해 배움을 이어가며, 이웃이 만나 의견을 나누는 종합복지공간을 지향한다.

아이에게는 배움과 놀이에 닿을 수 있는 시설을, 주민에게는 취미와 생활 체육을 이어갈 공간을, 지역 공동체에는 회의와 소통의 자리를 제공하는 구조다. 주민 생활과 가까운 기능들을 한 청사 안에 모아 공공서비스 이용의 폭을 넓혔다.

김해시가 시비 161억 원을 투입해 마련한 신청사는 행정의 편리함에 문화와 복지의 가치를 더한 지역 생활 거점이다. 시설별 기능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주민은 행정 업무부터 독서, 취미, 장난감 대여, 실내 체육, 공동체 회의까지 다양한 활동을 한 공간에서 이어갈 수 있다.

2026년 10월 19일 시작되는 첫 업무는 진영읍 주민에게 더 가까운 행정서비스와 폭넓은 생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다. 45년의 시간을 지나 문을 여는 새 청사는 행정과 문화, 복지가 자연스럽게 맞물리는 진영읍의 생활 기반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청사 이용 정보

시설명진영읍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주소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여래로20번길 11
업무 시작일2026년 10월 19일
공개 연락처진영읍 행정복지센터 055-359-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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