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바다맛 3일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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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바다맛 3일 축제

통영의 바다에서 출발한 먹거리와 체험, 퍼레이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가 한자리에 모인다. ‘2026 어부장터 X 포트빌리지 통영’이 2026년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통영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어진다. 통영의 해산물을 맛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만들고 경험하는 체험, 함께 즐기는 퍼레이드, 바다의 이야기를 일상으로 옮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까지 폭넓게 선보인다.

행사 일정과 장소

행사명2026 어부장터 X 포트빌리지 통영
기간2026년 11월 6일 금요일부터 11월 8일 일요일까지
시간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장소통영 트라이애슬론광장

행사장은 통영의 맛과 멋, 즐길 거리를 사흘 동안 차례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숯불 위에서 해산물이 익어가는 모습과 오픈 키친의 조리 과정이 현장감을 더하고, 체험과 퍼레이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흐름을 만든다.

두 어부가 만드는 통영 이야기

행사의 중심에는 서로 다른 경험과 시선을 지닌 두 어부의 이야기가 놓인다. 오랜 경험과 전통을 지켜온 베테랑 어부와 새로운 방식으로 바다를 바라보는 젊은 어부가 통영에서 만나 하나의 이야기를 이어간다는 구성이다.

베테랑은 통영의 바다에서 난 재료와 오랜 시간 이어온 손맛을 앞세우고, 루키는 통영의 맛에 새로운 감각과 아이디어를 더한다. 같은 통영의 바다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전통적인 맛과 새롭게 재해석한 맛을 함께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행사의 주요 특징이다.

베테랑 먹거리와 루키 먹거리

베테랑 먹거리는 통영 바다에서 나고 자란 재료에 축적된 손맛을 더해 지역의 깊은 맛을 보여준다. 오랜 경험에서 나온 조리 방식과 통영 고유의 먹거리 흐름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루키 먹거리는 익숙한 통영의 맛을 색다른 방식으로 풀어낸다. 기존의 재료와 맛에 새로운 감각과 아이디어를 결합해 또 다른 통영 음식을 제시한다. 두 진영의 먹거리를 비교해 보는 과정 자체가 행사를 즐기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숯불로 만나는 로바다야끼

로바다야끼에서는 통영의 원물을 숯불에 구워 즐길 수 있다. 통영 원물을 끼운 숯불 꼬치부터 관람객이 직접 화로에 구워 먹는 플래터까지 마련된다.

재료가 눈앞의 숯불 위에서 지글지글 익어가는 과정도 콘텐츠의 일부다. 완성된 음식만 받는 방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굽는 과정과 먹는 경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통영 해산물로 차린 해녀의 집

해녀의 집에서는 통영 해산물로 채운 한 상을 선보인다. 여러 해산물을 넉넉하게 담은 구성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소한상이 함께 마련된다.

오픈 키친에서는 음식이 만들어지는 조리 과정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바다 앞에서 통영 해산물 한 상을 마주하고, 손질과 조리의 생생한 흐름까지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다.

제철 굴을 즐기는 오이스터바

오이스터바는 제철 통영 굴을 여러 방식으로 맛보는 공간이다. 껍데기째 제공하는 굴에 소스를 곁들이는 하프쉘 소스바를 비롯해 따뜻하게 쪄낸 어구니 굴찜과 시원한 국물의 굴라면이 준비된다.

한 가지 조리법에 머물지 않고 생굴의 풍미와 따뜻한 굴 요리, 국물 음식까지 서로 다른 형태로 통영 굴을 경험할 수 있다.

직접 참여하는 체험과 퍼레이드

먹거리 공간 밖에서는 직접 만들고 경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관람 중심의 행사를 넘어 참여자가 손으로 만들고 몸으로 경험하며 통영 바다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도록 꾸민다.

베테랑 어부와 루키 어부가 함께 만드는 퍼레이드도 펼쳐진다. 서로 다른 두 어부가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한다는 행사 구성을 현장에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먹거리와 체험에 퍼레이드가 더해지면서 행사장에는 사흘간 이어지는 축제 분위기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바다를 일상으로 잇는 라이프스타일

라이프스타일 구역에는 통영의 바다와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다. 통영을 단순히 먹는 경험에 한정하지 않고 보고, 쓰고, 입고, 즐기는 일상의 방식으로 확장한다.

행사는 통영 바다의 재료를 맛보는 자리에서 출발해 직접 굽고 만들며 즐기는 체험으로 이어진다. 여기에 퍼레이드와 라이프스타일 콘텐츠가 더해져 통영의 바다를 여러 감각으로 만나는 사흘을 완성한다.

전통을 지켜온 베테랑의 깊은 맛과 새로운 시선으로 재해석한 루키의 맛이 한 장소에서 만난다. 2026 어부장터 X 포트빌리지 통영은 가을 통영의 먹거리와 문화, 바다의 생활 방식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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