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 위 빛난 은빛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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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위 빛난 은빛 열정

사천종합운동장에 모인 경남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2026년 10월 15일,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구암두문로 85에 있는 사천종합운동장에서 제22회 경상남도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열렸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가운데 경상남도 각 시군을 대표하는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이 경기장을 채웠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 생활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경남 지역 동호인들이 교류하며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지역을 대표해 경기에 나섰고, 사천종합운동장에는 경기 전부터 대회를 준비하는 선수들의 분주한 움직임이 이어졌다.

경기 전부터 이어진 진지한 준비

선수들은 본격적인 경기를 앞두고 가볍게 몸을 풀며 경기 준비에 들어갔다. 스트레칭으로 몸의 긴장을 풀고 스윙 동작을 반복해 점검하는 등 저마다 차분하게 집중력을 끌어올렸다. 공을 다루는 감각과 경기장의 잔디 상태를 살피는 모습에서도 그동안 쌓아 온 경험이 드러났다.

초록빛 잔디 위에서는 공을 치는 경쾌한 소리가 이어졌다. 선수들은 서로를 격려했고, 경기장 곳곳에서는 밝은 웃음과 응원의 목소리가 들렸다. 승부를 향한 진지함과 동호인 사이의 따뜻한 교류가 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현장이었다.

집중력과 정교함이 빛난 경기

그라운드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합친 스포츠다. 체력적인 부담이 비교적 적으면서도 공을 목표 지점으로 정확하게 보내기 위한 높은 집중력과 정교한 기술이 요구된다. 참가 선수들은 깃대를 바라보며 거리와 방향을 신중하게 가늠한 뒤 공을 굴렸다.

한 차례의 타격에도 선수들의 집중력이 고스란히 담겼다. 공의 흐름을 끝까지 지켜보는 선수들과 차례를 기다리며 경기를 살피는 동료들의 모습이 이어졌다. 오랜 기간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려는 선수들의 자세는 경기 내내 진지했다.

경기가 진행되면서 선수들은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각 시군을 대표한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루는 가운데, 좋은 경기가 나올 때마다 동료들의 격려와 환호가 더해졌다. 경기 결과에 따라 제22회 대회의 순위가 결정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마지막까지 경기에 최선을 다했다.

승패를 넘어선 건강과 화합의 자리

이번 대회는 순위와 승패를 가리는 경기인 동시에 경남 지역 어르신들이 스포츠로 만나 소통하는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그라운드골프를 함께 즐기며 건강한 여가 활동을 이어갔고, 지역을 넘어 다른 동호인들과 교류했다.

사천종합운동장을 채운 것은 경쟁만이 아니라 건강한 활력과 서로를 향한 격려였다. 선수들은 경기 과정에서 집중력과 기술을 보여줬으며, 경기장 밖에서는 웃음과 대화를 나누며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제22회 경상남도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 대회는 참가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 속에 마무리됐다. 가을의 사천종합운동장에는 어르신 동호인들의 활기찬 움직임과 응원 소리가 이어졌고, 경남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과 친목을 함께 나눈 현장으로 기록됐다.

대회 장소 정보

장소사천종합운동장
소재지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구암두문로 85
행사명제22회 경상남도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 대회
개최일2026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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