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매력 담은 문화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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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매력 담은 문화상점

진주의 유등과 실크, 하모 캐릭터가 지역 창작자들의 손을 거쳐 친근한 문화관광상품으로 다시 태어났다. 진주의 문화적 특색과 창작 아이디어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2026 찾아가는 문화진주상점’이 2026년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주 철도문화공원에서 열렸다.

행사장에는 진주를 상징하는 소재를 활용한 상품을 판매하는 부스와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공원을 걸으며 상품을 살펴보고, 체험 프로그램과 현장 이벤트에도 참여했다.

철도문화공원에 모인 진주의 상징

옛 진주역의 역사와 흔적을 간직한 철도문화공원에는 행사 기간 판매 부스와 체험 부스가 들어섰다. 공원의 공간적 특성과 진주의 문화관광상품이 어우러지면서 방문객들이 산책하듯 행사장을 둘러볼 수 있는 현장이 만들어졌다.

부스에는 진주 유등과 실크, 하모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들이 진열됐다. 아기자기한 생활소품과 공예품도 함께 소개돼 지역 창작자들이 진주를 바라보는 서로 다른 시선과 표현 방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같은 지역 상징을 활용하더라도 창작자의 취향과 아이디어에 따라 상품의 모습과 쓰임은 다양하게 달라졌다. 익숙한 진주의 소재가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품으로 변하면서 지역 문화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갔다.

하모 굿즈와 문화관광상품

현장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하모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였다. 진주를 대표하는 캐릭터가 여러 형태의 소품에 적용됐고, 방문객들은 부스를 오가며 상품의 디자인과 특징을 비교해 볼 수 있었다.

유등과 실크를 소재로 삼은 문화관광상품도 함께 선보였다. 진주의 대표적인 문화 자원이 창작자들의 작업을 통해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상품으로 완성됐다는 점에서 행사의 취지가 분명하게 드러났다.

행사장은 단순히 상품을 진열하고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각 부스에 담긴 창작자의 개성과 아이디어를 가까이에서 확인하고, 진주 문화의 여러 모습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직접 참여하는 캐리커처 체험

하모 캐릭터를 활용한 캐리커처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방문객들은 문화관광상품을 구경하는 데 이어 직접 체험에 참여하며 행사에서의 기억을 남길 수 있었다.

공원을 거닐다 상품을 살펴보고, 이어 체험 부스에 머무르는 방문객들의 모습이 이어졌다. 판매와 체험이 한 공간에서 진행되면서 행사장을 둘러보는 흐름도 자연스럽게 연결됐다.

지역 상품을 보는 즐거움에 직접 참여하는 경험이 더해지면서 진주의 문화적 매력을 여러 방식으로 만날 수 있었다.

문화 소식과 연결한 하모젤리 행사

행사 기간에는 방문객 참여를 위한 세 가지 현장 이벤트가 진행됐다. 첫 번째는 문화진주 상품과 문화 소식을 지속해서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행사였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문화진주’ 알림받기를 설정하고, 문화도시 진주와 진주문화관광재단 인스타그램을 모두 팔로우한 사실을 이벤트 부스에서 인증한 방문객에게 하모젤리 1봉이 제공됐다.

이 행사는 현장 방문을 계기로 문화진주 상품과 관련 문화 소식에 대한 관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하모 캐릭터를 활용한 기념품이 참여 혜택으로 제공돼 행사의 주제와도 연결됐다.

진주 코인으로 즐긴 운세 뽑기

두 번째 현장 프로그램은 진주 하모 랜덤 운세 뽑기였다. 방문객이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뒤 이벤트 부스에서 이를 인증하면 운세 뽑기에 사용할 수 있는 진주 코인이 주어졌다.

참여자들은 받은 코인을 이용해 무작위 운세를 뽑았다. 어떤 내용이 나올지 기다리는 과정이 행사장에 소소한 재미를 더했고, 방문객이 행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면서 현장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부스 방문을 이끈 쿠폰북

세 번째는 스탬프를 활용한 쿠폰북 이벤트였다. 방문객들은 행사장에서 받은 스탬프북을 들고 참여 부스를 방문해 상품을 구매하거나 체험한 뒤 스탬프를 모았다.

스탬프 4개를 모두 채운 방문객은 이벤트 부스에서 인증한 뒤 꽝 없는 뽑기에 참여할 수 있었다. 상품 관람과 구매, 체험, 이벤트 참여가 단계적으로 이어지면서 여러 부스를 고르게 둘러볼 수 있는 방식이었다.

  1. 행사장에서 스탬프북을 받는다.
  2. 참여 부스에서 상품을 구매하거나 체험한다.
  3. 스탬프 4개를 모은다.
  4. 이벤트 부스에서 인증하고 뽑기에 참여한다.

방문객들은 부스마다 마련된 상품을 살펴보다 체험에 참여하고, 스탬프를 모아 뽑기까지 이어갔다. 다양한 공간을 차례로 방문하는 과정 자체가 행사장을 폭넓게 경험하는 프로그램이 됐다.

지역 창작자와 시민이 만난 자리

이번 문화진주상점은 지역 창작자들의 작품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창작자들은 진주의 유등과 실크, 하모 캐릭터 등 지역을 대표하는 소재에 각자의 감각을 더한 상품을 선보였다.

방문객들은 완성된 상품을 가까이에서 살펴보며 진주의 상징이 생활소품과 공예품으로 확장되는 모습을 확인했다. 같은 소재도 창작자의 해석과 표현 방식에 따라 서로 다른 결과물로 나타났고, 부스마다 뚜렷한 개성이 드러났다.

문화와 관광, 지역 창작자의 아이디어를 연결한 이번 행사는 진주만의 특색을 일상적인 상품과 체험으로 보여줬다. 철도문화공원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진주의 문화적 매력을 발견하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이 됐다.

행사 정보

행사명2026 찾아가는 문화진주상점
기간2026년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장소진주 철도문화공원
주요 내용문화관광상품 판매, 체험 프로그램, 현장 이벤트
주요 소재진주 유등, 진주 실크, 하모 캐릭터
참여 분야지역 창작자 상품, 생활소품, 공예품, 캐리커처 체험

사흘 동안 이어진 행사는 진주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상품과 체험으로 풀어내고, 지역 창작자들의 개성 있는 작업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소개하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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