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연습’ 시작…22일 오후 2시 공습대비 훈련!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 실시
정부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동안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전국 단위 을지연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을지연습은 한·미 연합 군사연습과 연계하여 ‘을지 자유의 방패(을지프리덤실드)’라는 이름으로 시행된다. 약 4000개 기관의 58만 명이 참여하는 이 연습은 각종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중요한 훈련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이번 연습에 대한 준비는 지난 7월 31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2024년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를 통해 점검되었다.
국민 안전을 위한 훈련 내용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등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과 국가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 훈련은 각 기관의 비상대비계획을 검토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다양한 위협 요인에 따른 훈련 상황을 구축하여 실전 같은 대응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 드론 및 사이버 공격 관련 훈련 실시
- 중앙·지방 행정기관 간 실시간 상황 조치 연습
- 민·관·군·경 통합대응 훈련 진행
-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시행
- 주요 지역에서 주민 참여 훈련 실시
공습 대비 훈련 및 대피소 안내
훈련 일정 | 훈련 내용 | 참여 대상 |
22일 오후 2시 | 전국 동시 공습 대비 훈련 | 전 국민 |
22일 오후 2시 20분 | 훈련 종료 및 일상 복귀 | 전 국민 |
추진 중 | 차량 이동통제 및 비상경보 훈련 | 전국 차량 운전사 |
추진 중 | 대피소 정보 제공 및 점검 | 전 국민 |
이번 을지연습에서는 공습 상황에서 신속하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하는 방법을 훈련하며, 대피소는 전국 1만 7000여 개가 지정되어 있다. 네이버, 카카오, 티맵 등의 앱을 통해 대피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훈련 통해 차량 이동 통제를 같은 절차도 진행되며, 차량 내비게이션을 통해 우회 도로를 안내하여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안전 교육 및 이벤트 진행
훈련 기간 동안, 행정안전부는 ‘내 주변 대피소 찾기’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피소를 배경으로 사진을 게시하고 해시태그를 추가하면 된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훈련 참여의 중요성
이번 민방위 훈련은 적의 침공에 대비하여 국가의 안전과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훈련이다. 행정안전부는 차량 통제로 인한 불편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훈련 참여를 통해 국민 스스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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