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 사건 드론 테러에 대처하는 울산훈련!
제1회 국내 일반 테러사건대책본부 훈련 실시
경찰청은 19일 ‘제1회 국내 일반 테러사건대책본부 훈련’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그동안 경찰은 경찰특공대와 군(대테러특공대), 소방(대테러구조대) 등 현장 대응 전담조직을 중심으로 대테러훈련을 해온 바 있습니다. 이번 대책본부 훈련은 경찰청을 중심으로 여러 관계 중앙부처의 고위급 의사결정 그룹이 함께 참여하는 지휘본부 훈련으로, 실제 현장 대응훈련도 연계하여 실시할 예정입니다. 훈련은 안전한 사회를 위한 중요한 과정입니다. 지난 5월 17일, 부산 동구에 위치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개최된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비를 위한 2024년 관계기관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에서 경찰견을 투입한 훈련이 시행된 바 있습니다.
훈련 상황과 참여 기관
이번 훈련에서는 울산공항에서 가정한 상황 하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고, 뒤이어 드론을 이용한 화학 테러가 발생하는 상황을 설정했습니다. 훈련의 목표는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현장에는 울산경찰청장이 현장지휘본부장을 맡고 울산시장, 울산소방본부,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군 화생방대대 등 총 11개 기관의 관계자 367명이 참여하여 상황 파악, 현장 통제, 긴급 대피, 인명 구조 등 실전 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러한 훈련을 통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찰청은 경찰청장이 주재하는 테러사건대책본부회의를 열어 관계기관의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후속 대책을 논의합니다.
- 훈련을 통해 대테러 조치 사항 점검
- 각 기관의 역할과 임무 조정
- 경찰의 존재 이유와 목표 재확인
- 관계 기관 간의 협력 체계 강화
-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
영상 통신망을 통한 실시간 지휘
훈련의 중요성 | 관계 기관의 협력 | 후속 대책 논의 |
국민 안전 강화 | 통합 지휘 시스템 | 실시간 상황 공유 |
신속한 응급대응 | 훈련효과 분석 | 안전한 사회 구축 |
철저한 대비체계 확립 | 기관별 임무 조정 | 적극적인 참여 유도 |
이번 훈련에서는 경찰청 대책본부와 현장 지휘 본부가 영상 통신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보고 받고 지휘·통제하는 방식을 활용합니다. 영상 통신망의 도입은 훈련의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대책본부에는 경찰청을 포함한 8개 부처의 중앙 관계기관 38명이 참여하여 상황에 따른 기관별 임무와 역할, 후속 대책 등을 논의합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기관은 협력하여 국민 안전을 지키는 데 힘쓰게 될 것입니다. 조지호 경찰청장은 "국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경찰의 존재 이유이자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각 관계기관이 원팀으로 국민 안전을 위해 힘을 모으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훈련의 여파와 의의
이번 훈련은 대테러 사건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훈련을 통해 경찰청은 각 관계기관의 대테러 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미비한 부분은 보완하여 테러 대비태세를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들은 훈련의 결과를 통해 이론 뿐만 아니라 실제 사례에 대한 대응 역량도 강화될 것으로 봅니다. 이러한 훈련이 주기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번 훈련 참여 기관간의 협력이 국민의 안전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