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 검역감염병 재지정…검역 강화 소식!

엠폭스 검역감염병 재지정과 검역관리지역

질병관리청은 21일 자 엠폭스를 검역감염병으로 재지정하고, 이에 따라 콩고민주공화국을 포함한 총 8개국을 검역관리지역으로 명시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14일에 엠폭스를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으로 선포한 이후 이 같은 조치가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판단된 것입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증가하는 엠폭스 확산세를 고려할 때, 이 질병에 대한 경각심을 늦추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해외여행 잦은 여행객들에게는 긴급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검역관리지역으로는 르완다, 부룬디, 우간다, 에티오피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케냐, 콩고, 콩고민주공화국이 포함됩니다. 이 지역을 방문하고 돌아오면 발열이나 전신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신고해야 하며, 이는 개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조치가 공항과 국내 입국자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국내 감염 상황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강화된 검역조치와 예방책

검역감염병으로 재지정되면서 질병관리청은 총체적인 검역조치를 강화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인천공항에서는 에티오피아 직항편 게이트에 역학조사관과 공중보건의사를 배치하여 유증상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하게 됩니다. 이렇듯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유지함으로써 감염병 확산을 예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되는 것입니다.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엠폭스의 확산을 보다 더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게 됩니다. 에티오피아 직항편 및 주요 경유지의 항공기에도 보완적인 감시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온라인 및 오프라인 다양한 홍보를 통해 유증상자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됩니다.

• 엠폭스 발생 국가 방문 시 안전지침을 준수해야 합니다.
• 공중보건의사의 조언에 따라 예방접종을 고려해야 합니다.
• 손 위생과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 유증상자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예약하고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방 조치 및 정보 제공

엠폭스는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며, 현재 지속적인 국내 발생 감소로 인해 안정적인 관리 체계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예방접종 예약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즉시 진료를 받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여행 후 나타나는 증상은 더욱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수칙 준수와 조기 대처가 엠폭스 감염을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종합적인 정보와 예방의 중요성

질병관리청은 감염병위기관리국 및 에이즈 관리과를 통해 전국민의 건강을 위한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영미 청장은 변이 발생국에 대한 정보를 철저히 숙지하고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해외여행 중 안전하지 않은 밀접 접촉을 피하고, 야생동물과의 접촉 및 섭취를 피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당국의 권고를 반드시 따르는 것이 각 개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최선책입니다. 앞으로도 엠폭스와 같은 감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예방 및 치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겠다 고 언급하였습니다.

국민의 안전을 위한 노력

질병관리청은 지속적인 감시체계와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병의 위험성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검역관리지역의 국가는 총 8개이며, 이 외에도 감염의 속도가 증가하는 지역 역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국민들은 정보의 확인과 개인위생에 최대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이는 각자의 건강을 보호하는 중요한 행동입니다. 예방접종에 대한 정보는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종 의심 증상 발생 시 즉각적으로 신고하거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과 국민의 협조가 어우러져야만 건강한 사회가 구축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