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의료 보상 강화 복지부의 새로운 방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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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과 전공의 이탈과 의료 인력 부족 문제

최근 의료 현장에서의 마취과 전공의 이탈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전공의 이탈로 인해 약 40%에서 50%의 수술방이 닫히게 되었으며, 이탈의 주요 원인은 마취과 인력 부족입니다. 특히, 마취통증의학과 분야는 전공의 지원이 늘고 있음에도 수술실에서의 근무가 힘들고 대기해야 하는 특성으로 인해 인기 있는 분야로 간주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필수의료 과로 취급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현황

2024년 7월 기준으로 임상에서 활동 중인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는 5,453명입니다. 이 중 종합병원급 이상에 근무하는 의사는 1,867명으로 전체 전문의의 34%를 차지하며, 의원에 종사하는 의사는 2,573명으로 4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수는 지난 5년간 16% 증가하였고, 전공의 정원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수 증가 추세
  • 전공의 정원의 안정적 확보
  • 대학병원 수술실 인력 부족 문제
  • 전공의 이탈의 주요 원인 분석
  • 미래 의료 수요 증가에 따른 인력 수급 문제

전공의 정원 및 교육 현황

전공의 수 년도 충원율
202명 2020 99.5%
202명 2021 99.5%
203명 2022 99.5%
205명 2023 100%

마취과 전공의의 충원율은 최대 100%에 달하며, 이는 교육과정을 통한 인력 양성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인력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학병원에서의 수술실 마취 의사 부족은 여전히 심각한 문제로 남아 있습니다. 마취통증의학과 전공의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통증 분야에 대한 수요가 더 높은 현실에서 수술실 마취 전문의 인력의 절실함이 크다는 점을 인식해야 합니다.

정부의 대응과 의료 개혁 방향

정부는 필수의료분야에 대한 공정한 보상을 위해 다양한 조치를 시행해왔습니다. 중증·응급 수술, 고난이도 수술에 대한 수술료와 마취료 보상 강화를 위해 실질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증·응급 수술에 대한 마취료 가산 확대 조치가 시행되어 왔습니다.

 

향후 의료 인력 양성 및 발전 계획

지금까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및 전공의에 대한 현황과 문제를 살펴보았습니다. 앞으로 **의료 인력의 안정적인 양성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며, 이러한 문제들은 단순히 해소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의료 체계의 개선**이 요구됩니다. 정부는 인력 양성, 의료 전달체계 정상화, 수가 보상의 공정성 제고, 의료사고 안전망의 확충 등 4대 의료개혁 과제를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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