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 집 안까지 퍼진 이야기 공무원의 해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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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처리장과 지역사회

1981년, 수원시 장안구 정자로 한 기업의 폐수처리장이 들어서면서 지역사회와의 갈등이 시작되었다. 이 시설은 인근 지역 개발이 시작된 1998년 이후로 아파트와 상가가 들어서면서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주기 시작했다. 특히, 오랜 시간 동안 변하지 않은 시설로 인해 발생한 악취와 소음은 주민들의 민원을 야기했다. 이런 민원은 2019년에 75건, 2020년엔 337건으로 급증했다. 주민들은 매일같이 불편의 민원을 제기했지만, 기업은 이 문제에 대해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해결을 위한 노력

최민욱 팀장은 이러한 민원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그는 주민들의 입장에서 폐수처리장을 방문하여 직접 악취를 체험하고 문제의 심각성을 느꼈다. 그 결과 그는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문제 해결의 단초를 마련했다. 최 팀장은 기업이 자발적으로 악취 개선 시설을 도입하도록 설득하였고, 약 71억 원을 투입하게 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 또한 강조되었다.


  • 최민욱 팀장은 주민 민원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 민원 해결을 위한 여러 차례 현장 조사와 악취 측정을 실시했다.
  • 기업에 대해 법적 규제 이상의 개선 방안을 제안하고 설득하여 성과를 거두었다.

행정적 노력이 가져온 변화

이러한 최 팀장의 부단한 노력은 결국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폐수처리장은 2023년 3월 악취 배출시설로 지정되었으며, 개선 공사는 완료되었다. 이로 인해 민원 건수는 drastic하게 감소하였고, 주민들의 삶의 질도 개선되었다. 최 팀장은 이번 사업에서 득산 교훈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폐수 처리장이 주민들에게 악취를 주었던 기업이 이제는 지역 공동체에 기여하기 시작했다. 기업은 고도 처리된 폐수를 이용하여 생태계 보존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녹지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먹거리 나눔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최민욱 팀장은 이러한 기업의 변화가 지역사회 갈등 해소의 중요한 열쇠가 되었다고 강조하였다.

성과와 향후 계획

시간대 민원건수 개선상황
2019 75건 진행 중
2020 337건 진행 중
2023 196건 개선 완료

이와 같은 성과는 최 팀장과 기업 간의 긴밀한 소통의 결과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제를 관리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최 팀장은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결론

이번 사례는 행정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준다. 최민욱 팀장은 기업과 주민 간의 갈등을 해결하여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냈다. 그의 노력은 단순한 민원 해결을 넘어, 장기적인 시각에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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