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주의보 벌과 뱀 출몰 심각성!
추석 연휴와 야외 활동의 위험
추석 연휴 기간은 많은 사람들이 야외 활동을 계획하고,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야외 활동은 여러 가지 위험 요소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특히, 벌 쏘임, 뱀 물림, 예초기 사용 등으로 인한 손상에 대해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질병관리청은 이러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상황별 예방법과 응급처치 방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벌 쏘임 사고의 증가
최근 5년 동안 벌에 쏘인 사고는 4532건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7월부터 9월까지의 기간에 집중 발생하며, 이때 입원 환자가 많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남자가 여자의 약 1.8배 많고, 연령별로는 50대와 60대에서 사고가 주로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사고는 벌초, 성묘, 단풍놀이 등 다양한 야외 활동과 관련이 있습니다.
- 벌 쏘임이 주로 발생하는 기간은 여름과 가을입니다.
- 장소에 따라 벌 쏘임의 위험이 다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벌 쏘임 예방을 위해서는 밝은 색의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뱀 물림 사고 예방
뱀 물림 사고는 808건으로 주로 50세 이상에서 많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9월에 사고가 가장 집중되어 있으며, 주말에 발생하는 비율이 높습니다.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이므로 호수나 저수지 근처에서는 조심해야 하며, 뱀은 사람을 피하는 성격이 있으므로 잡으려 하지 말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예초기에 의한 손상 사건
최근 5년 동안 예초기 사용으로 인한 손상은 1295건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부분 남성에게서 발생하고 있으며, 가장 흔한 손상 유형은 날아오는 돌에 맞는 것입니다. 9월과 8월에 특히 손상이 많이 발생하며, 숙련된 작업자들도 보호 장비를 착용해야 안전합니다.
예방법 및 응급처치 안내
질병관리청은 손상을 예방하기 위한 상황별 예방법 및 응급처치 방법을 카드뉴스 및 리플릿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는 국가손상정보포털와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적합한 응급처치를 실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손상 예방을 위한 조치
벌 쏘임 시 대처 방법 | 뱀 물림 시 대처 방법 | 예초기 사용 시 주의 사항 |
신용카드로 벌침 제거, 병원 이동 | 상처를 흡입하거나 만지지 말고 병원으로 이동 | 보호장비 착용, 이물질 주의 |
손상을 예방하기 위한 각 조치는 매우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위의 표에서 제공된 대처 방법을 숙지하고, 안전한 야외 활동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결론 및 안전 당부
지영미 질병청장은 “가을철에는 벌 쏘임과 뱀 물림 사고가 증가하므로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예초기 사용 시 머리나 얼굴을 다치는 사례가 많아 보호장비 착용이 필수적입니다.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내기 위해서는 적절한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