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협력 윤 대통령의 산업 확대 전략 발표!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 개요
2023년 9월 20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은 양국의 경제협력 비전을 모색하고 우의를 증진하기 위한 중요한 행사로, 이 포럼은 대한상공회의소, 체코상공회의소, 체코산업연맹의 공동 주최로 열렸다. 윤석열 대통령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행사에서는 양국 경제인들이 모여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다양한 협약(MOU) 체결이 이루어졌다. 이 포럼은 양국 간의 긴밀한 경제적 유대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 발전을 위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기조연설 내용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한-체코 간의 역사와 현재의 협력 상황을 회고하며, 1989년 발족된 '한-체코 경제협력위원회'를 언급하며 양국의 경제적인 유대감을 강조했다. 현대자동차의 생산적 사례를 통해, 기술자들이 협력하여 세계 여러 나라에 수출하는 성과를 이뤄낸 점을 highlight 하였다. 이러한 성과들은 양국의 경제적 관계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인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기여하였다.
- 팀 코리아의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소식
- 원전 분야에서의 협력 모멘텀과 산업 전반으로의 확대
- 양국의 인프라 협력과 고속철도 지원의 중요성
양국 협력의 발전 방향
윤 대통령은 향후 양국 간 협력이 지속적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팀 체코리아(Czech-Korea)'로의 진화를 제안하였다. 이를 통해 원전 르네상스를 이루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협력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특히, TRADE와 INVESTMENT의 증진을 위한 '무역투자촉진 프레임워크(TIPF)' 체결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배터리 및 미래차 산업 협력을 강화하고, 복합 산업 간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인식을 공유하였다.
과학기술 협력의 중요성
대통령은 양국 간의 과학기술 협력을 더욱 강조하면서, 'ABCDE'라는 식별 체계에 따라 우주항공, 바이오, 첨단화학, 디지털 및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분야들은 양국 연구기관 간에 유망한 협력처로 도출되었으며, 공동 연구와 인적 교류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이는 양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이루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
인프라 협력 방안
분야 | 협력 내용 | 기대 효과 |
고속철도 | 한국의 고속철도 현황 제공 | 체코 철도 건설 지원 |
우크라이나 인프라 | 인도적 지원 방안 논의 | 국제적 연대 강화 |
한국은 세계에서 네 번째로 고속철도 차량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수출한 국가로서, 체코의 고속철도 건설 및 운영에 기여할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은 두 나라의 인프라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자 명단 및 MOU 체결 결과
행사에는 470여 명의 기업인과 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하였으며, 한국과 체코의 주요 기업 인사들이 참석하여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한국의 기업 리더들이 이 자리에 함께 하였다. 이와 더불어 총 14건의 MOU가 체결되어, 앞으로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MOU들은 양국의 경제적 유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향후 협력 방안
향후 양국 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상호 협력의 기반이 필요한데, 이는 정부와 기업 간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 한국과 체코 모두 첨단 산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마련하여 경제적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인적 교류 및 공동 연구를 통해 양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결론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은 양국 간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자리였으며, 앞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적극적인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 경제적 유대가 강화됨으로써, 양국 모두 서로에게 기회와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한 만큼, 양국 구성원 모두의 협력 의지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