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35년 미래 역사 공동 쓰기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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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격상

윤석열 대통령은 2023년 10월 10일(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양국 관계를 최고 수준인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으며, 이를 통해 미래 지향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이러한 격상은 두 지역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 대통령은 한-아세안 관계가 정치, 경제, 사회, 그리고 문화 모든 분야에서 비약적으로 발전해 왔다고 언급하며,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의 중요성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의 수립으로 한국과 아세안은 더 확장된 협력 및 상호 번영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 관계는 1989년 대화 관계 설정 이후 35년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지역의 협력 성과가 극대화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관계는 양국 간의 협력을 단순화하지 않고, 더욱 덧붙여 필요한 분야에서의 협업을 요구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 아세안과의 교역 및 투자 확대
  • 인적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의 확대
  • 디지털 혁신 및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미래 협력과 발전 방향

윤석열 대통령은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서의 미래 협력 방향으로 세 가지 주요 분야를 강조했다. 첫째, 안보 협력 강화를 통해 아세안과의 국방 및 사이버 안보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국은 아세안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무역과 투자의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둘째, 디지털 전환 및 기후 대응 관련 협력을 통해 양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경제 성장을 촉진할 것이다. 셋째로, 미래의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세안의 인적 자원을 육성하고 이들의 경제적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안보 및 국방 협력 중요성

안보 및 국방 협력은 아세안과의 전략적 공조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언급되었다. 윤 대통령은 해양안보 협력 확대를 위해 한-아세안 국방장관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아세안의 사이버 안보 역량을 강화하는 것도 큰 목표 중 하나이다. 아세안 국가들과의 군사 및 국방 협력이 특히 중요한 이 시기에 한국은 공의 안전과 평화를 위한 가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디지털 혁신 및 기후 대응

디지털 혁신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중요시되고 있는 대주제로, 윤 대통령은 한-아세안의 디지털 혁신 플래그십 사업을 통해 아세안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I 전문 인력 양성과 인프라 구축 등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예정하고 있다. 기후 대응에 있어서도 메탄 감축 및 친환경 디지털 미래를 위한 협력과 사업이 계획되고 있어, 양국 간의 협력은 더욱 다양한 형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 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투자

4만 명의 아세안 미래인재 양성 계획 이공계 첨단 분야 장학생 초청 사업 신설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강화

윤 대통령은 앞으로 5년간 아세안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4만 명을 목표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생 초청 사업도 신설되어 아세안과 한국 간의 인적 교류가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한-아세안 간 지식과 경험의 공유를 통해 양측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한 핵 위협과 평화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핵 위협을 이 시점에서 외면할 수 없다고 강조하며, 아세안과의 각별한 협력 및 안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북한 핵 위협이 존재하는 한, 한국과 아세안의 진정한 평화는 달성할 수 없다”는 발언은 두 지역의 안정에 있어서 얼마나 긴밀한 연대가 필요한지를 가늠케 한다. 북한의 행위에 대한 단합된 대응을 통한 지역의 평화를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해 윤 대통령은 준비한 모든 아세안 정상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회의에서의 정보 공유 및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랐다. “아세안은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지역이며, 우리는 그들과 함께 미래를 향한 희망을 나누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정상회의는 양국 간의 정책과 협력의 비전에 큰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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