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문항 배제 수능 변화에 따른 사교육 경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방안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 최중철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 방향을 발표하며, 사교육 경감 대책에 따라 킬러문항을 배제하였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을 바탕으로 변별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출제하며, EBS 연계율을 문항 수 기준으로 약 50% 수준으로 유지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최 위원장은 또한 선택 과목 간 유불리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제 방향을 설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출제 방향 및 내용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공통 과목과 선택 과목 구조를 기반으로 출제됩니다. 국어, 수학, 직업탐구 과목은 공통 과목으로 설정되며, 사회와 과학탐구 영역은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 방식으로 시행됩니다. 교육과정의 내용 및 수준을 충실히 반영하며,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능력을 평가하는 문항을 출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출제 과정에서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도모하였습니다.
-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문제를 출제하였습니다.
- 학생 공정성을 고려한 문항 배점을 실시하였습니다.
각 과목별 출제 방안
각 과목별로 구체적인 출제 방안이 제시되었습니다. 국어 과목은 다양한 지문과 자료를 활용하여 창의적 사고력을 평가합니다. 점검된 교육과정 내용을 기반으로 이해력 및 기능 적용 능력을 측정합니다. 수학 영역에서는 복잡한 계산을 지양하고, 기본 개념의 이해와 종합적인 사고력을 평가하여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충실한 이행을 강조합니다.
영어 영역 및 탐구 과목
영어 영역에서는 기본 어휘와 빈도가 높은 어휘를 사용하여 언어 사용 능력을 균형 있게 측정합니다. 한국사 영역은 기본 소양을 갖춘 학생들을 위해 평이한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하였습니다. 탐구 영역에서는 개념 및 원리에 대한 이해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며, 선택 과목 간 유불리 가능성을 최소화하도록 출제하였습니다.
시험 일정 및 학생 지원
시험 시각 | 일반 수험생 종료 시각 | 시험 편의 제공 종료 시각 |
오전 8시 40분 | 오후 5시 45분 | 오후 9시 48분 |
시험은 오전 8시 40분에 시작됩니다. 올해 수능 지원자는 52만 2670명으로, 전국 1282개 시험장에서 시험이 실시됩니다. 시험 편의 제공을 위한 특별한 배려가 필요한 수험생들을 위해 필요한 테스트 환경을 마련하였으며, 약 755명의 수험생이 이러한 편의를 받게 됩니다.
문항 이의신청 및 결과 발표
출제된 문항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은 14일부터 시작되어, 피해 신청은 18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합니다. 심사 과정은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정답은 26일 오후 5시에 발표됩니다. 성적은 12월 6일에 수험생에게 통보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과정은 학생들이 공정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결론 및 중요성
최중철 출제위원장은 이번 출제가 공교육의 정상화 및 학생들의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교육과정의 핵심을 바탕으로 한 문제 출제가 모든 수험생에게 공정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볼 수 있습니다. 교육부는 이러한 경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수험생들에게 최상의 시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