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협력 강화로 새로운 시대 열어간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 성과
윤석열 정부는 임기 반환점을 넘긴 가운데 외교와 안보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들이 정부 국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요소 중 ‘외교·안보’ 분야가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외교부는 ‘세계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추진’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외교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반도의 안정적인 평화 유지와 한미 관계 심화, 재외국민의 안전한 보호 및 자부심 제고가 주요 목표입니다. 이를 이루기 위해 외교부는 제도화된 동맹 구축과 함께 다자 외교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대한민국의 글로벌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있으며, 국제 사회에서의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의 실현
윤석열 정부는 ‘글로벌 중추 국가(Global Pivotal State, GPS)’ 비전 아래 책임 있는 외교를 지향하며 국제사회에서의 역할과 책무를 다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 비전의 핵심은 복합위기 시대에 대한민국이 규범 기반 국제질서를 수호하고, 세계의 자유와 평화를 지속적으로 이바지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세 가지 방향으로 구체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첫째, 미국, 일본, 캐나다 등 인태 지역 파트너국과의 다층적 협력 심화입니다. 둘째, 글로벌 사우스와의 호혜적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기회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AI 및 사이버 등 미래 영역에서의 글로벌 규칙 주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한 다자외교 노력
- 사회적 가치에 기초한 디지털 거버넌스 수립
- 안전하고 미래지향적인 청년 외교 참여 확대
한미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 심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한미동맹은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으로 격상되었습니다. 이는 경제 안보와 첨단 기술 분야에서의 동맹을 확대하기 위한 규범이 됩니다. 정부는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에 대한 억제력 강화를 다양한 정상회담과 제도화된 협력 체계를 통해 공고히 합니다. 이러한 한미 동맹의 발전은 경제적, 기술적 협력을 기반으로 한미일 협력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3년 5월에 열린 한일중 정상회의에서는 한일 간의 실질적 협력 및 복원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이는 한미 동맹의 전략적 우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재외국민 보호와 편익 증진
외교부는 재외국민의 안전 및 권익 보호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023년 4월 프라미스 작전을 통해 수단에 있는 한국 국민 28명의 무사 귀국을 지원했고, 같은 해 10월에는 이스라엘에서 국민 163명을 신속하게 대피시켰습니다. 이러한 연속된 성공 사례는 외교부가 전 세계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외국민 보호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24시간 운영되는 해외안전상황실과 영사콜센터를 통해 위험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영사 지원 서비스를 개선하여 국민의 외교적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고 있습니다.
세대 간 소통 및 청년 정책 추진
윤석열 정부는 청년층의 외교 정책 참여를 넓히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2030 자문단을 운영하여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으며, 청년·지방민생외교팀을 신설해 정책 실행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방 청년들이 외교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도 마련해 나가고 있으며, 경제외교 현장실습 제도 신설도 검토 중입니다. 이러한 청년 정책은 향후 최대 10만 명의 청년들에게 해외 일자리와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청년들에게 정책 참여의 기회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외교부는 윤석열 정부의 정책 특성과 방향성을 더욱 확고히 할 것입니다.
다자외교 리더십 강화
윤석열 정부는 국제사회에서 규범 기반 국제질서의 유지와 협력을 위해 다자외교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활동 및 의장국 수임을 통해 유엔의 주요 이사회에서의 입지를 강화하였으며, AI 거버넌스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회의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공적개발원조(ODA) 예산의 확대와 인도적 지원을 통해 국제 사회에서의 책임 있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자 합니다. 특히, 유엔 플라스틱 협약과 같은 글로벌 환경 문제 해결에 더욱 적극 참여하여 국제적 기준 마련에 기여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이 결과적으로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세계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한편, 다차원적인 외교적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것입니다.
주요 대북 제재 이행 모니터링 체제 발족
정부는 올해 4월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이행 감시 체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국적 제재 모니터링 팀(MSMT)을 발족하였습니다. 이는 북한의 최근 군사적 위협과 결의 위반 사례가 증가하는 현 상황에서 국제 사회의 단결을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MSMT는 대북 제재 이행을 감시하고 위반 사항을 보고하는 역할을 맡아 있습니다. 이 체제의 출범은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북한 제재 이행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게 만들고 있으며, 국제 사회가 대북 제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향후 외교부의 계획과 목표
향후 정부는 한미 동맹의 발전과 규범 기반 국제질서의 강화를 위해 G7과의 협력을 심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다가오는 APEC와 G7의 의장국 수임을 계기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전략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제와 안보 간의 경계를 허물고, 경제인의 요구에 부응할 외교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효과를 창출할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이러한 여러 방향성의 외교 정책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제적 입지를 정확히 강화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둘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