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부장 기술인력 2700명, 집중 양성된다!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교육사업 개요
산업통상자원부는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의 우수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제2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재직자 교육사업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재 부품 장비의 확충 및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오송(바이오), 대구(모터), 광주(자율주행차), 부산(전력반도체), 안성(반도체장비) 등 5개의 특화단지에 75억 원을 지원하여 27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서는 교육과정을 입주기업의 수요에 맞추어 설계하며,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차세대 기술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부 지원 사항 및 목표
이번 교육사업은 특화단지 내 입주기업의 다양한 기술 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진행된다. 오송 바이오단지의 경우 cGMP 인증 확보를 위한 교육이 진행되며, 대구 모터단지에서는 모터 설계·검증 관련 교육이 포함된다. 부산 전력반도체단지는 고전압 소자 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추어 관련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각 특화단지마다 해당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이 이뤄진다.
- 오송 바이오단지: cGMP 인증 관련 교육 진행
- 대구 모터단지: 모터 설계 및 검증 교육 진행
- 부산 전력반도체단지: 고전압 소자 기술개발 교육 진행
- 광주 자율주행차 단지: 자율주행차 관련 기술 교육 진행
- 안성 반도체장비 단지: 반도체 장비 관련 기술 교육 진행
추진 일정 및 모집 내용
모집 기간 | 평가 및 선정 | 교육 시작 |
25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 7월~8월 | 9월부터 추진 |
신청 방법 | 온라인 및 오프라인 | 각 특화단지별 |
자세한 내용 | 산업부 및 기술진흥원 웹사이트 확인 | 연락처 참조 |
산업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각 특화단지가 전략 산업 분야의 핵심 기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현장형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업의 재직자들이 더욱 발전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한국의 소재부품장비 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문의 및 추가 정보
교육사업에 대한 문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공급망정책관 소재부품장비개발과에 연락하면 된다. 저희는 최선을 다해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재직자들이 기술력을 향상시키길 기대하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이를 통해 전국 각지의 재직자들이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결론
소재 부품 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번 재직자 교육사업은 5개 특화단지에서 적극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업 재직자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필요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해당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더 많은 인재들이 양성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