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달걀 검사로 안전성 높인다!

2025년 식중독 예방 정책 소개

2025년,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발표했다. 살모넬라, 노로바이러스, 김치, 운반음식 등 네 가지 분야를 중점적으로 관리하며, 식중독 예방 활동을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많은 학교에서 발생한 집단식중독 사건으로 인해 김치에 대한 특별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통해 김치 안전 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살모넬라의 주요 원인인 달걀의 안전성 관리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식중독 발생 현황

2024년 동안 발생한 식중독 사건은 총 320건에 달하며, 환자 수는 약 6800명으로 잠정 집계되었다. 이러한 수치는 전년에 비해 다소 감소하였지만, 살모넬라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사고는 여전히 음식점, 학교,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를 감안하여 식약처는 보다 철저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예방 조치를 시행해야 할 시점에 있다.

• 달걀 생산 농가에서 살모넬라 검사 강화
• 유통단계에서의 위험 높은 노계 산란 달걀 검사
• 영유아 시설에서의 노로바이러스 예방 및 대처법 교육

김치 안전 관리 강화 방안

김치는 한국의 전통 음식으로, 그 안전성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식약처는 김치의 미생물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조업체에 절임배추 등 원재료 소독 공정을 중요 관리점(CCP)으로 설정하여 운영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또한, 김치를 제조하는 종업원의 건강 상태를 철저히 확인하여 발열이나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제조 작업에서 배제되도록 하는 등의 선행요건을 강화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및 달걀 안전성 검사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약처는 영유아 시설에 대한 소독과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문고리와 같은 고위험 환경에 대한 사전 검사를 통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달걀의 경우, 식품 제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생산 농가부터 유통단계까지 살모넬라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

운반음식 관리 및 점검 방안

운반음식으로 인한 대규모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영유아 시설 및 학교 급식소에 운반 음식을 납품하는 식품 제조 업체에 대해 위생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식사를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식중독 예방 수칙

식약처는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6대 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 수칙에는 손 씻기, 식품 보관 온도 준수, 음식 익혀 먹기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올바른 습관을 통해 개인의 건강은 물론, 지역 사회 전체의 식중독 발생률을 낮출 수 있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기술적 접근과 협력 방안

식약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등과 협력하여 식중독 예방 및 대응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관련 기관들이 협력하여 보다 효과적인 예방 조치를 시행하도록 할 것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미래의 식품 안전 관리

식 약처는 앞으로도 발생 현황을 정기적으로 분석하고, 주요 원인식품 및 발생시설에 대해 사전 안전관리 및 예방 교육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병원균이 없는 안전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항상 노력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