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식품부 “확산 차단 총력!”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경과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양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올해 두 번째 발생 사례로, 잇달아 발생하여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즉시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외부인 및 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에 따라 돼지 농장 및 주변 도로의 집중 소독과 돼지 사육 농가 간 대면 교류 금지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이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긴급 방역 조치의 일환입니다. 중수본은 이에 따라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협의하여 방역 대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초동방역팀의 역할과 방역 조치
초동방역팀은 발생농장에서 즉시 활동을 시작하여 철저한 방역 조치를 단행하고 있습니다. 중수본은 첫 번째로 경기도 양주시 돼지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파견하여 외부인의 출입 통제를 시작했습니다. 또한, 지역 내의 축산 관계시설(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등)에 대해 24시간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추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광역방제기와 방역차를 포함한 38대의 소독 자원을 활용해 인접 지역의 돼지농장과 주변 도로를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 양주 지역의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확인
- 즉시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 파견
- 축산 관계시설에 대한 일시 이동 중지 명령 발령
정밀 검사와 조사 진행 상황
방역대 내 돼지농장에서의 정밀 검사 결과를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농장과 역학관계가 있는 돼지농장 76호에 대한 긴급 정밀검사가 실시되는 한편, 발생농장에서 출하된 도축장과 관련이 있는 270여 농장에도 임상검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역학 관련 축산차량 140여 대에 대해서는 세척 및 소독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추가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규제 및 통제 조치
중수본은 인천과 경기, 강원 등 여러 권역에서 돼지의 이동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규제 준수를 위해 질병의 위험이 있는 모든 이동에 대해 임상 및 정밀검사를 실시합니다. 이러한 조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지역 내에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단계입니다. 농장 간 수평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각 지역의 농장은 지속적으로 관찰됩니다.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규제 조치가 시행될 수 있습니다.
돼지고기 공급과 시장 상황
전체 사육 마릿수 | 살처분되는 돼지 수 | 사육 마릿수 대비 비율 |
1,200만 마리 | 1만 3,400여 마리 | 0.11% |
현재 돼지고기의 공급 상황은 원활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따른 피해는 제한적입니다. 올해 두 차례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모든 돼지 사육 마릿수의 0.11%에 해당하는 수치로 살처분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실제로, 이는 국내 시장에 미칠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세밀한 수급 관리를 통해 공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입니다.
농식품부의 방역 정책과 공적 역할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은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신속한 조치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각 시간대에 맞춘 방역 수칙의 준수는 필수적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양주시 내의 돼지농장 전수 검사를 포함하여, 사육 농가 간의 대면 교류 금지와 축산차량 1일 1농장 방문을 제한하는 조치가 요구됩니다.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함으로써 농장이 안전해질 수 있습니다. 농업인들은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이상 증상을 조기에 신고할 것을 권고받았습니다.
예방 교육과 정보 제공
농림축산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한 교육과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축산농가들에게는 방역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이루어집니다. 이를 통해 모든 농가기준의 기준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행정적 지원도 강화하여 예방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처벌만이 아닌 예방에 초점을 맞춰 지속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향후 대비 및 조치 계획
중수본은 앞으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대비하여 면밀한 감시 체계를 유지할 계획입니다. 또한, 발생농장 주위의 방역 대책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상황을 점검할 것입니다. 더불어, 위기 대응 훈련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필수적인 방역 조치를 수시로 점검하여 보다 안정된 양돈 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예방과 통제를 위해 전부서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방역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정확한 정보 및 문의처
농림축산식품부는 농가와 국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은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궁금한 사항이나 이상 증상 발견 시, 즉시 해당 기관에 문의하여 조치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의는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 구제역방역과(044-201-2537), 축산정책관실 축산경영과(044-201-2336)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방역 상황을 확인하여 국가의 방역 정책에 협력할 수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다각적인 방역 노력
농림축산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소독 및 정밀검사를 통해 농장 간 바이러스 전파를 차단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종 방역 자원을 동원하여 발생농장과 인근 농장에 대하여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철저한 조치들은 돼지 사육 농가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예방 조치를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