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웹툰, 세계로 뻗어가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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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표도서관, 웹툰 세계화 전시 개최
경남대표도서관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경남의 웹툰, 세계화를 꿈꾸다" 전시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경남웹툰캠퍼스가 협력하여 준비했으며, 경남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웹툰을 통해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남 웹툰 작가 20명 참여, 다양한 작품 선보여
전시에는 경남웹툰캠퍼스에 입주한 20명의 웹툰 작가들이 참여했다. 대표 작가로는 좀비묵시록 82-08을 연재한 경우 작가, 새동네를 연재한 림스 작가, 그리고 서울역 네크로맨서를 연재한 신지훈 작가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각자의 작품을 통해 경남의 문화적 특색과 창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전시 구성과 주요 내용
전시는 크게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되었다. 첫째, 세계화를 꿈꾸는 경남의 웹툰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는 코너, 둘째, 드라마화된 웹툰 작품을 조명하는 공간, 셋째, 세계화를 이끈 웹툰 사례를 전시하는 부분이다. 또한, 동영상 자료를 통해 방문객들이 경남 웹툰 작가들의 작품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경남 웹툰의 미래와 기대
경남대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경남의 문화자산인 웹툰의 비전을 체감하고, 다양한 웹툰을 직접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서 의미가 크다.
도서관 이용 안내
경남대표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안내, 자료검색, 경상남도 내 도서관 찾기, 좌석 및 실 잔여 현황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lib.gyeong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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