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늘푸른전당 겹벚꽃, 봄날의 화사한 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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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늘푸른전당, 봄의 겹벚꽃 명소

경상남도 창원시는 봄이 되면 도시 전체가 벚꽃으로 물드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특히 진해 군항제 기간을 놓친 분들에게도 희소식이 있는데, 바로 늘푸른전당에서 만개한 겹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늘푸른전당과 겹벚꽃의 만남

늘푸른전당은 창원 시민들에게 친숙한 복합체육시설로, 수영장과 헬스장, 문화센터 등이 자리해 평소에도 많은 이들이 찾는 공간입니다. 정문과 후문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 이용도 편리합니다.

겹벚꽃은 늘푸른전당 입구에서 오른쪽 계단을 따라 뒤쪽 공간으로 걸어가면 약 10그루가 모여 있어, 평소 운동하러 방문하는 이들도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봄철에는 일부러 찾아가 볼 만한 아름다운 명소로 변신합니다.

겹벚꽃과 일반 벚꽃의 차이

겹벚꽃은 꽃잎이 여러 겹으로 겹겹이 피어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일반 벚꽃이 보통 5장의 꽃잎을 가진 데 반해, 겹벚꽃은 20장 이상의 꽃잎이 풍성하게 쌓여 있어 한 송이 한 송이가 화려하고 풍성한 모습입니다.

색감 또한 일반 벚꽃보다 진한 분홍색이나 연한 핑크빛을 띠어 사진 촬영에 매우 적합하며, 벚꽃 시즌이 끝난 후에도 봄의 정취를 이어가기에 충분합니다.

개화 시기와 방문 팁

겹벚꽃은 일반 벚꽃보다 1~2주 늦게 피어, 창원에서는 4월 중순부터 4월 말까지 만개합니다. 특히 4월 셋째 주에서 넷째 주 사이가 가장 아름다운 시기입니다. 따뜻한 날씨와 적은 비가 개화 기간을 연장시키기도 하므로, 4월 중순 이후 방문이 가장 적절합니다.

바람에 흩날리는 겹벚꽃 꽃잎은 몽글몽글한 느낌을 주어 벚꽃과는 또 다른 감성을 선사합니다.

조용하고 여유로운 산책 공간

늘푸른전당 겹벚꽃 길은 비교적 사람이 적어 조용히 산책하며 꽃구경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꽃 터널을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운동 후 가볍게 걷기에도 좋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해도 여유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운동 공간에서 만난 특별한 봄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며, 앞으로도 봄마다 찾고 싶은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찾아가는 길

늘푸른전당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두대로 97에 위치해 있습니다. 정문과 후문 모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 방문이 편리합니다.

봄날의 화사한 겹벚꽃을 가까운 곳에서 만끽하고 싶다면, 창원 늘푸른전당을 방문해 보시길 권합니다.

창원 늘푸른전당 겹벚꽃, 봄날의 화사한 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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