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한부모가족 지원 강화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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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한부모가족 지원 강화 캠페인 전개

경남, 한부모가족 지원 강화 캠페인 전개

경상남도는 한부모가족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며, 한부모가족의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르면, 한부모가족은 만 18세 미만(취학 시 22세 미만)의 자녀를 홀로 양육하는 가정을 의미하며, 경남에는 약 1만 5,600여 세대가 해당된다.

전국 최초 한부모가족지원센터 운영

경남은 2008년 전국 최초로 한부모가족지원센터를 설치해 광역 도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운영 중이다. 이 센터는 모·부자가정, 청소년 한부모, 미혼모·부 등 다양한 유형의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자립 기반 형성과 심리적 안정에 중점을 두고 있다.

다양한 지원 사업과 혜택

센터는 상담사업, 위기가정 긴급지원, 자조모임 지원, 문화체험 프로그램, 자립지원, 의료비 지원, 한부모가족 인식개선 사업 등을 통해 한부모가족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경남도는 기준중위소득 63% 이하(2인 기준 약 247만 원)의 한부모가족에게 자녀양육비를 월 23만 원씩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6개월 이상 경남 거주 미혼한부모에게는 출산의료비 100만 원을 지원하며, 난방연료비 연간 40만 원, 중고등학생 자녀의 방과후 학습비 연간 60만 원 지원 등 다양한 자립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부모가족 응원 및 인식개선 캠페인

경남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5월 15일까지 한부모가족을 응원하고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510 한부모가족의 날 기념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 캠페인은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부모가족 관련 문제 풀이 또는 응원 영상 촬영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센터에서 배포한 네이버 폼 주소와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모바일 교환권과 랜덤박스를 제공한다.

경남도의 다짐

경상남도는 앞으로도 소외되는 한부모가족이 없도록 맞춤형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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