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저작권박물관, 아이와 함께하는 체험학습 명소

진주 저작권박물관, 아이와 함께하는 체험학습 명소
경상남도 진주에 위치한 세계 최초의 체험형 저작권박물관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교육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2023년 충무공동에 개관한 이 박물관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저작권과 지적재산권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박물관 내부는 관람객 중심의 체험형 전시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직접 음악을 만들고 그림을 그리며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8월 한 달간은 특별전시가 진행 중인데, 이번 전시는 ‘이야기_상상하는대로’라는 주제로 디즈니 캐릭터들이 함께해 아이들과 어른 모두에게 친숙하고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입장 시 저작권에 대한 기본적인 안내를 받고, 대형 미디어 체험 공간에서 시작해 다양한 창작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아이들은 전시 공간에서 자유롭게 체험하며 저작권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또한, 체험 후에는 QR코드를 통해 자신이 만든 음악과 그림을 다시 확인할 수 있어 학습 효과를 높인다.
평일 방문 시에는 관련 직업군에 종사하는 어른 관람객도 많이 볼 수 있으며, 이들은 아이들에게 친절하게 체험 방법을 안내해 주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박물관 외부에서는 점심시간에 맞춰 소규모 공연도 열려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한다.
진주 저작권박물관은 무료 입장과 주차가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공휴일과 주말은 정기 휴관일이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아이와 함께 저작권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싶은 가족들에게 이곳은 최적의 장소로 추천된다.
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소호로 117 국립저작권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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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 09:00~18:00 (공휴일 및 주말 정기 휴관) |
입장료 | 무료 |
주차 | 전용 주차장 무료 |
문의 | 055-792-03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