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여성농업인 맞춤 지원 확대

경남 여성농업인 위한 3대 맞춤형 지원 정책 확대
경상남도는 2026년을 맞아 여성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 그리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 지원을 위해 세 가지 맞춤형 정책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 이번 정책은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농업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성농업인 바우처로 문화와 복지 향상
도내 농촌 지역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20세 이상 75세 미만 여성농업인에게는 연간 20만 원 상당의 복지 포인트가 제공된다. 이 바우처는 농협 전용 카드 발급 또는 기존 채움카드 포인트 방식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건강관리와 문화·여가 활동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특수건강검진, 전 시군 확대 및 80세까지 지원
여성농업인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특수건강검진 대상 연령을 51세에서 80세까지 확대하고, 전 시군으로 지원 범위를 넓혔다. 2026년에는 총 10,272명의 여성농업인이 이 검진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검진은 짝수년도 출생자 중 해당 연령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폐 기능, 농약 중독 등 농작업 특화 항목을 집중 검사한다. 검진은 2년 주기로 실시되며, 전문의 상담과 사후관리 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출산 여성농업인 위한 농가도우미 지원 강화
출산으로 인한 농가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고 모성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출산 전후 360일 이내 최대 90일까지 농가도우미 지원이 가능하다. 15개 시군에서 48명을 대상으로 3억 5,9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도우미 이용료는 하루 8만 3,000원으로 인상되었다. 농가 부담금은 1만 2,450원으로 책정되어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돕는다.
도민의 관심과 참여 요청
경상남도는 이번 여성농업인 지원 정책이 지역 농업 발전과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