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청년 예술인 창작 지원 본격화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청년 예술가 창작 지원 사업 시작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만 39세 이하 청년 예술가를 대상으로 하는 ‘K-Art 청년 창작자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26년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경남 지역에서 총 80명의 청년 예술가를 선발해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 개요 및 지원 대상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협력하여 추진되며, 기초예술 원천창작 분야에 집중한다. 지원 대상은 1986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39세 이하의 순수예술 원천창작 개인 예술가다. 지원 직군은 작가, 극작가, 연출가, 안무가, 작곡가, 지휘자, 평론가, 시각예술 큐레이터, 공연예술 프로듀서 등 다양하다. 또한 배우, 무용수, 연주자 등 창작 전환형 실연자도 창작 경력을 갖추고 창작 계획을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과 조건
선정된 예술가에게는 연간 900만 원의 창작활동 사례비가 지급되며, 상반기 400만 원, 하반기 500만 원으로 나누어 지원된다. 지원금은 사업소득세 3.3% 또는 기타소득세 8.8%를 공제한 후 지급된다. 2개년(2026~2027년) 지원 체계가 도입되어, 중간 및 결과보고서 제출과 창작물 제출이 의무화되어 있다. 부정수급이나 윤리적 자격 요건 위반 시 2차년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 및 제출 서류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수도권은 3월 3일부터 3월 30일까지, 비수도권은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필수 제출 서류는 지원신청서, 2025년 활동실적, 청년 예술인 창작 여건 조사 응답 완료증, 주민등록등본 등 4종이다. 제출 서류 중 하나라도 누락 시 심사에서 제외된다.
심사 및 선정 절차
심사는 1단계 서류심사와 2단계 층화비례배분 방식으로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창작활동 실적과 계획의 타당성을 중심으로 3배수 이내 지원 적격자를 선정하며, 2단계에서는 지역과 장르별 배분을 고려해 최종 3,000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예술가는 광역문화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 이수 등 의무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유의사항 및 기타 안내
본 사업은 동일 기간 내 일부 타 지원사업과 중복 수혜가 제한되며, 부정수급 적발 시 지원금 환수 및 참여 제한 조치가 취해진다. 지원금은 개인소득으로 간주되어 사회보장제도 수급 자격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신청자는 창작활동 계획서에 구체적인 목표와 추진 일정, 협력 방식을 명확히 기술해야 하며, 단순 근로 성격의 활동은 인정되지 않는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예술인들이 창작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마련하고, 지역 예술 생태계의 자생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