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급등 대응 긴급자금 50억 지원

경남도, 유가 급등에 맞서 육상운송업 소상공인에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최근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로 인해 국제 유가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유류비 부담이 큰 육상운송업과 건설장비 운영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경상남도는 이들 업종을 대상으로 총 5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원 대상과 규모
이번 지원은 도내 사업장을 둔 육상운송 및 파이프라인 운송업(H49), 건설장비 운영업(F42600)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택시운송업(H49231)과 올해 이미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지원을 받은 경우는 제외됩니다. 지원 규모는 업체당 최대 1,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기존 한도 1억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조정하여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원 내용과 상환 조건
경남도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1년간 연 2.5%의 이차보전과 0.5%의 보증수수료 감면을 제공합니다. 상환 방식은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어, 자금 운용에 유연성을 더했습니다.
신청 방법 및 절차
신청은 2026년 3월 2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경남신용보증재단의 ‘보증드림’ 앱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만 55세 이상 소상공인 중 앱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경남신용보증재단 지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후에는 신용평가와 보증심사를 거쳐 보증서가 발급되며, 협약을 맺은 9개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협약 은행 안내
- 농협은행
- 경남은행
- 국민은행
- 하나은행
- 신한은행
- 우리은행
- 부산은행
- 카카오뱅크
- 토스뱅크
경상남도는 이번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유가 급등으로 인한 경영 부담을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