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에너지진단·시설개선 최대 1060만원 지원

중소기업과 노후 건축물 에너지 효율 개선 지원 사업
최근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로 인해 에너지 수급 위기와 함께 고물가, 고환율 현상이 지속되면서 경남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경영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경상남도는 중소기업과 민간 분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중소기업 에너지진단·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합니다.
사업 개요 및 지원 내용
이 사업은 에너지 전문가가 중소기업 사업장을 방문하여 저효율 설비의 에너지 손실 요인을 분석하고, 에너지 효율을 진단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이후 사업주가 고효율 설비로 교체할 경우, 진단 비용 전액과 시설 개선 비용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 분야에서는 기업당 최대 1,060만 원까지 지원하며, 민간 건물 분야는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특히 김해시와 거창군에 소재한 노후 건물의 경우, 해당 지자체가 추가 사업비를 부담해 최대 2,4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 및 신청 조건
- 중소기업: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경남도 내 소재 기업으로, 전년도 에너지 사용량이 1만 TOE 미만인 기업
- 민간 건물: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동주택(아파트) 및 연면적 1,000㎡ 이상의 건축물
지원 대상 설비는 공기압축기, 보일러, 폐열회수 설비, 변압기 등 에너지 효율 개선이 가능한 설비입니다.
사업 성과 및 기대 효과
지난해까지 중소기업 250개사에 에너지 진단을 실시하고, 236개사에 에너지 설비 시설개선 지원을 통해 총 44억 원의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둔 바 있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과 민간 건물의 에너지 효율이 향상되고, 에너지 비용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청 방법 및 일정
사업 공고는 4월 중 한국에너지공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신청서는 공단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마무리
이번 ‘중소기업 에너지진단·시설개선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과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여 경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구조로의 전환을 통해 탄소 중립과 온실가스 감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