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4월 이스포츠 축제 열기 고조

4월 18일, 경남에서 시작되는 이스포츠 축제
오는 4월 18일부터 경상남도 전역이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를 앞두고 뜨거운 게임 열기로 가득 찹니다. 이번 축제 주간은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 개막전과 글로벌 선수단 부트캠프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며, 지역 게임 산업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입니다.
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개막전과 부트캠프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주시 동진로 33에 위치한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2026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개막전이 개최됩니다. 이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지역 연고 팀 선수단 96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입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전투 슈팅 장르 게임으로, 이번 대회는 경남에서의 이스포츠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같은 장소에서는 게임 종목사 님블뉴런이 주관하는 ‘이터널 리턴 부트캠프’도 진행됩니다. 중국, 일본, 베트남 등 4개국에서 온 3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맞춤형 훈련과 합동 연습경기를 통해 경기력을 점검합니다. 선수들은 훈련 외에도 진주시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국가 간 교류와 우호를 다지는 시간을 갖습니다.
선수단 환영식과 K-컬처 공연
4월 23일에는 선수단 환영식이 열립니다. 참가국 국기 입장과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K-POP LED 트론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아시아가 하나 되는 축제의 시작을 알립니다.
경남 게임 전시·체험존과 팬미팅
24일부터는 진주실내체육관 1층 실내 로비에서 경남 지역의 7개 유망 게임사가 참여하는 인디게임 전시 및 체험존이 운영됩니다. 블랜비, 크로우선셋, 플레이메이피스토왈츠, 젤리스노우 등 다양한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콘솔게임 체험존과 경남 홍보 캐릭터 ‘벼리’ 팝업존도 함께 마련되어 MZ세대의 관심을 끌 예정입니다.
또한, 경남 연고팀인 ‘경남 스파클’ 팬미팅도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됩니다. 팬사인회와 선수단 인터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선수들이 직접 소통하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경남의 게임산업과 아시아 이스포츠의 미래
이번 행사는 해외 선수단 부트캠프부터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 체험부스까지 내실 있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남의 게임산업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아시아 이스포츠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