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명장 김덕규, 45년 제빵 인생의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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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빚어낸 명장의 제빵 철학

경상남도 김해에서 만난 대한민국 제과제빵 제14호 명장 김덕규 씨는 45년간 한길을 걸어온 제빵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전국에 단 17명뿐인 제과제빵 명장 중 한 명으로, 그의 손끝에서 경남 특산물이 빵이라는 예술 작품으로 탄생한다.

어린 시절 빵 만드는 일이 창피해 기계 일을 꿈꾸던 소년 김덕규는 우연히 빵 반죽의 부드러운 촉감에 매료되어 제빵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45년간 기본과 위생을 철저히 지키며 좋은 재료를 아끼지 않는 원칙을 고수해왔다. 그는 "좋은 재료를 아끼지 않고 기본에 충실한 것, 그것이 제가 45년 넘게 지켜온 빵의 본질이자 경남의 자부심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세계 무대에서 빛난 한국 제빵 기술

김덕규 명장은 2010년 미국 월드 챔피언십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초콜릿 분야 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독일 세계 대회 단장으로 금메달을 이끌었고, 이탈리아 주니어 월드컵에서 세계 2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 제빵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다.

경남 특산물로 빚어낸 독창적 레시피

그는 경남에서 자란 늙은 호박과 찹쌀을 활용한 찹쌀떡과 호박빵을 대표 제품으로 꼽았다. 45년 전 전통 방식을 고수하면서도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하는 그의 레시피는 지역 특산물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고 있다.

후배들에게 전하는 명장의 조언

김 명장은 "요즘은 화려한 유행만 쫓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며 "진정한 실력을 갖추려면 기본기와 위생부터 철저히 익혀야 한다. 트렌드는 변하지만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후배 제빵인들에게 기본을 철저히 지킨 후 자신만의 색깔을 입히라고 당부했다.

미래를 향한 명장의 꿈

30년 넘게 운영한 빵집을 자녀들과 함께 대를 이어 운영하는 것이 그의 숙명이다. 또한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해외에서 제자들을 양성하는 학원을 설립해 한국 제빵 기술을 전수하는 꿈을 품고 있다.

경남 도민과 독자에게 전하는 메시지

김덕규 명장은 "좋은 재료를 아끼지 않고 기본에 충실한 것, 그것이 제가 45년 넘게 지켜온 빵의 본질이자 경남의 자부심"이라며 "경남에서 명장으로 활동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변치 않는 정성으로 맛있는 빵을 빚겠다"고 전했다.

경남 명장 김덕규, 45년 제빵 인생의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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