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로컬유학, 아이와 부모 함께 정착 지원

Last Updated :
경남 로컬유학, 아이와 부모 함께 정착 지원

경남 로컬유학 활성화 사업, 인구감소지역에 새 희망

경상남도가 2026년을 맞아 인구감소지역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6 로컬유학 활성화 사업」 공모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5월 20일부터 6월 15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단순한 학생 수 유입을 넘어 가족 단위의 지속가능한 정주를 목표로 한다.

사업 개요와 지원 내용

로컬유학 활성화 사업은 도시 학생들이 경남 도내 작은 학교로 전학해 지역 특화 교육을 받고, 그 가족들이 함께 이주해 지역에 완전히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 주거, 지역 정착을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30억 원으로, 2개소에 각각 15억 원씩 투입된다.

  • 교육: 공간 혁신과 특화 과정 지원
  • 주거: 임대주택 제공 및 빈집 정비
  • 지역 정착: 일자리 창출과 돌봄 서비스 지원

사업은 경남도, 도교육청, LH 경남본부, 그리고 해당 시군이 협력해 추진한다.

대상 지역과 선정 절차

이번 사업은 인구감소가 심각한 밀양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등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 접수는 5월 20일부터 6월 15일까지이며, 현장 방문과 심의를 거쳐 6월 말에 2개소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2026년 사업의 변화와 특징

기존의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이 졸업 후 학생들의 재유출 문제를 겪었던 점을 보완해 이번 사업은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두었다. 도와 시군은 빈집 리모델링과 통학로 정비 등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LH 경남본부는 10호 규모 임대주택과 커뮤니티 공간을 건립한다. 도교육청은 작은학교 공간을 새롭게 정비하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 장기 정착 유도를 위해 상급학교 진학 기반이 있는 지역에 가점 부여
  • 임대주택 후보지 복수 추천과 매입공고 횟수 제한으로 사업 신속성 강화
  • 경남유학 홍보 채널을 통한 정보 접근성 향상

성과와 기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7개 군 13개 학교에서 추진된 사업을 통해 69가구 292명의 인구가 유입되었으며, 이 중 36%가 타 시·도에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부 인구 유입의 실효성을 입증하는 결과다.

로컬유학 활성화 사업은 단순히 학교를 살리는 것을 넘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구 구조 변화를 이끄는 데 중점을 둔다.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배우고 부모는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경남 로컬유학, 아이와 부모 함께 정착 지원
경남 로컬유학, 아이와 부모 함께 정착 지원
경남 로컬유학, 아이와 부모 함께 정착 지원 | 경남진 : https://gyeongnamzine.com/6806
서울진 부산진 경기진 인천진 대구진 제주진 울산진 강원진 세종진 대전진 전북진 경남진 광주진 충남진 전남진 충북진 경북진 찐잡 모두진
경남진 © gyeongnamzine.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