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건축상, 우수 작품 공모 시작
경남 건축상, 우수 작품 공모 시작
경상남도가 지역 건축문화의 질적 향상과 우수 건축인 발굴을 위해 제17회 경상남도 건축상 작품 공모를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최근 3년 이내 준공된 도내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며, 건축가, 설계자, 시공자가 직접 신청할 수 있다.
경상남도 건축상은 1997년 시작되어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창의적인 건축문화 조성과 우수 건축물 발굴에 기여해왔다. 지난해 제16회 대회에서는 창원시의 ‘SQUARE Factory’가 대상을, 하동군 ‘벽·선·들’이 최우수상, 남해군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목조건축 부문과 리모델링 건축물 부문 등 시상 분야가 확대되어 탄소중립 정책 실현과 지역 우수 건축사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총 7개가 선정되며, 9월에 최종 수상작이 발표된다.
최종 수상작은 11월에 개최되는 ‘2026 경상남도 건축문화제’ 기간 동안 전시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경상남도지사상이 수여된다. 경상남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널리 알려지지 않은 우수 건축물을 발굴하고 도민의 건축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건축문화의 질적 향상은 도민의 삶의 품격을 높이고 풍요로운 삶의 기반을 조성하는 일”이라며, “지역 건축가, 설계자, 시공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 신청은 방문 제출, 우편, 전자문서(이메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 양식은 경상남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