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합돌봄버스, 전 시군 순회 서비스 시작

경남 통합돌봄버스, 전 시군 순회 서비스 시작
경상남도가 복지와 의료, 생활 지원을 한 번에 제공하는 ‘경남 통합돌봄버스’를 6월 12일 하동군 옥종면에서 출발해 도내 18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 이동형 복지 플랫폼은 복지관이나 보건소 등 기반 시설 이용이 어려운 산간·농어촌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통합돌봄버스는 총 2,370명의 주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95.4%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올해는 서비스 종류가 10종으로 확대되었으며, 농협과 협업한 ‘농어촌 왕진버스’가 새롭게 추가되어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농어촌 주민들에게 더욱 촘촘한 복지·의료 케어를 제공한다.
통합돌봄버스는 빨래방버스, 똑띠버스(인공지능 돌봄기기 체험 및 건강 상담), 클린버스(주거 취약가구 지원), 마음안심버스, 닥터버스, 찾아가는 산부인과, 병원선, 미디어나눔버스, 에듀버스(키오스크 및 태블릿PC 교육) 등 다양한 테마별 버스로 구성되어 있다.
6월 12일 하동군 옥종면 옥천관에서 열린 첫 행사에는 경남사회서비스원, 경남광역자활센터, 하동군 노인장애인복지관, 창원대 산학협력단 등 13개 기관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부스, 작품 전시 등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이후 6월 15일 함양군, 6월 18일 밀양시, 6월 25일 합천군 등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도내 18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올해도 복지 문턱을 낮추고 도민 누구나 필요한 서비스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주요 일정
- 6월 12일(금) 하동군 옥종면 옥천관
- 6월 15일(월) 함양군
- 6월 18일(목) 밀양시
- 6월 25일(목) 합천군
경남 통합돌봄버스는 복지와 의료, 생활지원 등 5~6개 분야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며, 산간·농어촌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크게 높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