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수퍼페스티벌, 아이와 함께 즐기는 여름 축제

2026 밀양 수퍼페스티벌, 여름철 가족 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김
경상남도 밀양시 삼문동 밀양강변 일원에서 8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 '2026 밀양 수퍼페스티벌'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아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축제는 물놀이, 스포츠, 먹거리, 수상 체험, 야간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여름철 밀양 아이랑 가볼만한곳으로 주목받았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쾌적한 축제 환경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며, 물놀이장과 워터슬라이드, 수상자전거, 페달보트, 수퍼 챌린지 레이스, 참여형 스포츠 이벤트, DJ 공연과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종합안내소, 물품보관소, 임시화장실, 수유실, 샤워시설 등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특히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냉방시설을 갖춘 '쿨존'이 운영되어 한낮 더위를 식히기에 적합했다. 물놀이장 옆 계단식 관람석에는 넓은 차광막과 음수대, 그늘 공간이 설치되어 장시간 축제를 즐기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배려했다.
가뭄을 고려한 절수형 축제 운영
올해 축제는 최근 가뭄 상황을 반영해 밀양댐 물 대신 안전하게 여과 및 소독된 교동정수장 용수를 사용했다. 사용된 물은 행사 종료 후 회수하여 도심 도로 살수용으로 재활용하는 친환경적인 운영 방식을 도입해 지역 자원 보호에 기여했다.
아이들이 신나게 즐긴 대형 물놀이장과 스포츠 프로그램
축제 중심에는 대형 물놀이장이 마련되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물 위 장애물을 통과하는 '수퍼 챌린지 레이스'와 물총을 이용한 팀 대항 게임 등 참여형 스포츠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되고 응급환자 이송 차량이 대기하는 등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또한 인제대학교 응급구조학과와 협력해 심폐소생술(CPR) 교육 부스도 운영되어 안전 의식 향상에 기여했다.
먹거리와 휴식 공간, 편리한 서비스 제공
축제장 내 대형 천막 아래에는 넉넉한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되어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지역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이 운영되었으며, '배달의 광장' 픽업존과 스마트오더 시스템을 도입해 QR코드로 주문과 결제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첫째 날에는 40%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되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다채로운 공연 라인업과 축제 분위기
첫째 날 낮에는 야외 무대에서 DJ 공연이 펼쳐져 물놀이장의 활기를 더했으며, 저녁에는 대형 특설무대에서 스컬&하하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이어 8월 8일에는 아웃사이더, 영파씨, 하이프린세스, 브라더스가, 9일에는 이재훈, 싸이버거, 브브걸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다.
밀양 수퍼페스티벌,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 추억
이번 축제는 단순한 물놀이 행사를 넘어 물놀이와 스포츠, 먹거리, 공연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종합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한 가족들은 물놀이와 스포츠 체험을 즐기고, 쾌적한 휴식 공간에서 더위를 식힌 뒤 저녁 공연까지 감상하며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었다.
밀양시는 축제 기간 동안 교통 혼잡과 주차 공간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셔틀버스와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여름철 밀양 아이랑 가볼만한곳을 찾는 이들에게 밀양강변의 시원한 풍경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밀양 수퍼페스티벌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장소 안내
밀양강둔치
경상남도 밀양시 삼문동 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