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보랏빛 맥문동 명소 두 곳 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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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보랏빛 맥문동 명소 두 곳 산책길

진주 여름 산책, 보랏빛 맥문동 명소 두 곳

8월의 진주에서는 초록빛 숲 아래에서 보랏빛 맥문동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화려한 꽃밭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나무 그늘 아래 군락을 이루며 피어난 맥문동은 싱그러운 여름 숲과 조화를 이루어 산책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이번에는 진주에서 산책하며 가볍게 둘러보기 좋은 맥문동 명소 두 곳을 소개합니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 수선화정원

첫 번째 명소는 진주의 대표적인 산림휴양공간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입니다. 이곳의 수선화정원은 봄철 노란 수선화가 만발했던 곳으로, 여름에는 보랏빛 맥문동으로 옷을 갈아입어 새로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키 큰 나무 아래 넓게 자리한 맥문동 군락은 초록빛 숲과 보랏빛 꽃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여름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특히 나무 그늘이 많아 한낮에도 비교적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으며, 숲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과 맥문동이 어우러진 모습은 사진 촬영에도 최적입니다.

현재 월아산 숲속의 진주 곳곳에서는 하얀 목수국도 함께 피어나 보랏빛 맥문동과는 또 다른 여름꽃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산책로와 데크 주변에는 쿨링포그가 설치되어 있어 더위를 식히기에 좋고, 이동이 어려운 방문객을 위해 하모 순환카트도 운영 중입니다.

수선화정원만 둘러보는 것에 그치지 말고, 월아산 숲속의 진주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걸으며 싱그러운 여름 숲의 풍경까지 함께 즐겨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쥬라기숲

두 번째 명소는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내에 위치한 ‘쥬라기숲’입니다. 이 숲은 2016년 제16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공존상을 수상한 곳으로, 약 1만㎡ 규모에 수령 100년이 넘는 나무들이 울창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을 견뎌온 큰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울창한 숲은 대학 캠퍼스 내임에도 불구하고 고요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숲 안에는 나무 데크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가볍게 걷기에 좋으며, 곳곳에 벤치와 정자가 마련되어 있어 잠시 쉬어가기도 편리합니다.

여름철에는 울창한 나무 그늘 아래 보랏빛 맥문동이 피어나 초록빛 숲에 은은한 색감을 더합니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넓은 수선화정원에서 맥문동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라면, 칠암캠퍼스 쥬라기숲은 오래된 나무와 맥문동이 어우러진 고즈넉한 풍경이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무더운 여름, 멀리 떠나지 않고도 진주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싶다면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쥬라기숲을 방문해 보시길 권합니다. 초록빛 숲 아래 펼쳐진 보랏빛 맥문동을 감상하며 잠시 쉬어가는 여름 산책을 즐기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진주 보랏빛 맥문동 명소 두 곳 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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