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독립유공자 후손 광복절 한국 방문 소식!
제79주년 광복절 행사 및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미국, 중국, 카자흐스탄 등 여러 나라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방문은 11일부터 17일까지 6박 7일 동안 진행되며, 국가보훈부의 주최로 이루어졌습니다.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감사와 예우의 기회를 제공하여 대한민국에 대한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이 행사는 전통적인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참여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연혁
이번 초청행사에는 3·1운동, 무장투쟁, 교육,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독립유공자 21명의 후손 30명이 참여합니다. 이들 후손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조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관순 열사의 사촌인 유예도 지사의 증손자인 김재권(44세, 미국) 씨가 참석하여 역사적인 의미를 더합니다. 유관순 열사와 유예도 지사는 3대에 걸쳐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가문으로, 자랑스러운 역사적 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후손들이 역사적인 발자취를 따라 한국을 찾고 있습니다.
- 유관순 열사의 후손인 김재권 씨의 참석
- 한국 방문 후 다양한 문화 체험 예정
- 행사의 주제가 "세계 속 우리, 빛나는 대한민국"
- 20개국 957명의 후손 참여
-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
행사 일정 및 프로그램 소개
날짜 | 행사 | 장소 |
11일 | 입국 및 오리엔테이션 | 서울 |
12일 | 현충탑 참배 | 국립서울현충원 |
13일 | 독립기념관 방문 | 천안 |
15일 | 광복절 경축식 참여 | 서울 |
행사 중에는 한글박물관 방문 및 서예와 문화 체험이 포함됩니다. 후손들은 이러한 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게 됩니다. 이와 함께 행사 마지막 날에는 임진각과 오두산 통일전망대 방문을 통해 역사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정부의 의지와 의의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우리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그들의 위대한 업적을 잊지 않고 후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입니다. 이러한 행사는 단순한 초청이 아닌,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다시 한 번 그 뿌리를 확인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이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가슴 뜨거운 긍지와 자부심이 심어지길 바랍니다.
문의 및 사용 가이드라인
행사 관련 문의는 국가보훈부 보훈문화정책관실 기념사업과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과 같이 저작권이 있는 내용은 사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기사 이용 시 출처를 반드시 기재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에 의해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