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반려동물 동반 지도 ‘강생이랑 갱이랑’ 출시

경남도, 반려동물 동반 여행지도 ‘강생이랑 갱이랑’ 서비스 개시
경상남도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지도 서비스 ‘강생이랑 갱이랑’을 2026년 9월 2일 정식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도내 반려동물 동반 가능 관광지, 산책로, 카페, 음식점, 숙박시설 등 다양한 정보를 지도 기반으로 제공하며, 이용자가 직접 장소와 후기를 공유하고 자신만의 여행 코스를 만들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분산된 반려동물 동반 여행 정보 한곳에 집약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관련 정보가 여러 곳에 흩어져 있어 불편함이 컸다. 한국관광공사의 ‘2024 반려동물 동반 여행 현황 및 인식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 동반 여행정보 제공 서비스 이용 의향은 76.0%, 최근 1년 내 반려견 동반 국내 여행 경험은 74.1%, 향후 1년 내 동반 여행 의향은 74.6%에 달한다. 그러나 동반 가능 숙박시설(46.4%), 음식점·카페(44.8%), 관광지(35.7%) 부족이 주요 장애요인으로 지적됐다.
이용자 참여로 완성하는 반려문화 플랫폼
‘강생이랑 갱이랑’은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이용자가 직접 참여해 반려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플랫폼으로 설계됐다. 이용자는 각 장소에 대해 ‘좋아요’ 평가와 방문 경험, 유의사항, 추천 포인트 등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지도에 없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 장소를 발견하면 시설 등재를 요청할 수 있어 정보가 지속적으로 보완된다.
나만의 여행코스 제작과 공유 기능
이용자는 지도에 등록된 장소 중 원하는 곳을 선택해 자신만의 여행 동선을 구성할 수 있다. 코스별 이동시간 확인이 가능하며, 완성한 여행지도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거나 이미지로 저장해 가족과 지인과 공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출입 가능 여부뿐 아니라 실제 이용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방문 시 유의사항과 편의정보를 확인하고, 이동시간까지 고려한 체계적인 여행 계획이 가능해졌다.
오픈 기념 ‘못난이 반려동물 사진전’ 이벤트
경남도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못난이 반려동물 사진전’을 개최한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2026년 9월 2일부터 9월 11일까지다. 네이버 폼을 통해 접수하며, 심사는 9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 누구나 본인 인증 후 심사에 참여할 수 있고, 좋아요 수가 가장 많은 작품이 선정된다.
시상은 금상 1점(30만원 상당 펫 드라이룸), 은상 1점(15만원 상당 펫 유모차), 동상 1점(5만원 상당 펫 자동급수기)으로 구성된다. 심사 참여자 중 150명을 추첨해 1만원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반려동물과의 여행 편의 증진 기대
경남도는 이번 ‘강생이랑 갱이랑’ 서비스를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수요 증가에 부응하고, 동반 가능한 시설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하며 이용자가 직접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앞으로도 공간정보를 활용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