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에어쇼 관람객 등록제 도입

사천에어쇼 관람객 등록제 도입
사천시는 2026년 개최 예정인 ‘사천에어쇼’의 원활한 운영과 관람객 안전을 위해 관람객 등록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공군 부대시설 출입 보안 강화와 행사장 내 인파 밀집 방지를 목적으로 한다.
관람객 등록 대상은 행사장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이며, 사전 등록을 마치면 행사 당일 별도의 방문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하고 편리한 입장이 가능하다. 등록은 9월 7일부터 10월 25일까지 사천에어쇼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관람객을 위해 사천시외버스터미널 셔틀버스 탑승장과 우주항공청, 용당MRO 임시주차장에 현장 등록대가 설치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QR코드와 링크 주소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
등록 완료 후에는 신분증 확인 절차를 거쳐 행사장 출입이 가능하며, 보안 강화를 위해 신분증 지참이 필수다. 이번 등록제는 특히 세계 공군참모총장과 해외 방산 글로벌 바이어들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더욱 중요성이 커졌다.
사천시는 관람객들이 행사 당일 현장 등록으로 인한 혼잡을 피하기 위해 사전 등록을 권장하고 있다. 2026 사천에어쇼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사천비행장과 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KF-21과 T-50 시범비행, 블랙이글스 특수비행팀의 곡예비행, 해외팀 초청 비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우주항공방위산업전이 통합 개최되고 서울 ADEX의 BtoB 전문 프로그램이 도입되어 산업과 비즈니스 기능도 강화된다. 세계 공군참모총장과 해외 기업 바이어 초청을 통해 대한민국 우주항공·방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알리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사천시는 "관람객 등록제는 공군 부대시설 출입 보안 확보와 안전한 관람 환경 제공을 위한 필수 조치"라며 "원활한 입장을 위해 신분증을 꼭 지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교통, 주차, 편의시설, 안전관리 등 모든 준비를 철저히 해 관람객들이 불편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